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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민아~ 아빠가 맛있는거 사줄께...

아빠랑 노~올자 !!

안되 !!!

친구들이랑 집에서 놀기로 했는데

아빠 있으면 친구들이 불편해 해 .. ㅠㅠ

 

마누님은 볼일이 있다며

아침밥 해주고 외출을 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아들놈이랑

놀려고 했는데..

저놈도 약속이 있다네요..

 

집에서 쉬지도 못하고 

할수없이  또 낚시 왔습니다. 

 

사실 어젠...

해지 무렵 들어와 제 좌우로 자리를 한

다정한 아빠와 아들 조사님들을 위해서

일찍 철수를 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아빠의 자리 선정이

맘에 들지 않지만 ..

아들 보고 있는데 ,

아빠 면박 주기 싫어서 

아무말 없이 점방 걷었네요 .

 

오늘 제가 온 낚시터는

작년에 아들놈이랑

자전거 타러도 많이 왔던곳인데..

 

작년 까지만 해도 

아빠하고 어디 가자 .. 하면

좋다고 따라 나오던 놈인데

5학년 되니까 벌써

친구들하고 노네요 ...

세월참 !!

 

점심 식사들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규민아 아빠가 맛있는거 사줄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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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민아 아빠가 맛있는거 사줄께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고등학생되면
옆에도 오지마라혀요ㅡ,,ㅡ
거 꼬기도 못잡는분이 맨날 낚시를 가십니까?
내 다슬기는 언제 잡으실려구? ㅋ

오늘은 겁나 덥다는디 더위는 먹지 마삼요^^
규민이 5학년 까지 아빠랑 놀아(?) 줬으면
오래 놀아준거 같은데요 ㅎㅎ

삼촌이랑 언제 롤한번 같이 하자꾸나 ^^;
규민아 지금 아빠한테 전화해
놀아달라고 알찌.
날이 넘 뜨겁네요.
좌대 어디버리시고..
좌대들고 쭉들어가서 반대 부들벽을 노려야죠
아들이 아빠하고 놀아 주는것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시기가 빨라졌나 보네요...
어렸을땐 낚시 가자고 졸라 대던 아들 두놈이
큰 놈은 중학교 들어가고 끝..
작은놈은 중 1~2 학년때 까진 한두번 따라다니더니
이제 고딩됐다고 아예 말도 못 꺼내게....ㅠㅠ
대꼬갑장님..
고등학생 되면
사춘기 지나서 쫌더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노지사랑 선배님..
배고픈거 참다가
이제서 편의점 가서
도시락 사다가 먹었습니다.

쩐대표님..
언제 한번
게임이란 이런거다 하고
갈쳐주시면 ...ㅎ

몽마두몽님...
집에 가고 싶어요 ...ㅜㅜ

마부위침님..
좌대는...
절대
수중전 하면 안되요 .
무서워요 ..ㅎ

송태공님..
아들놈들 전부다
기합좀 줄까요 ?? ㅎㅎ

이박사엉아..
왜 저한테만
헤딩 하라고 하세욤 !!
차~암내!~
이시기 그리 짧은데로 무신 낚시를 하신다고,,,
장대 가져다가 건너편 수초에서 한뼘만 띄우고 찌를 세워봐요!
두마디 입질에막나오는데~
에휴 이분도 신월동 어느분 만큼 낚시 못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이제 부자 동출은 점점 어렵겠네요.. 요즘애들은..할일이 많아서..
흠 남들은 낚시갈때 이눈치 저눈치 많이보는데 그래도 행복해 보입니다
붕순이하고 더 친해줘봐요 ㅎㅎㅎ
한참을 친구들과 놀더니

이제는 술친구가 되어 주네요....ㅎㅎ


머리 벗겨져유~~~~~~~
에휴 식구들이 놀아주지 않으니

뜨거운 땡볓에서 고생 하시네요

피래미래두 한수 하세여
왕따여도 즐거운 왕딴인 듯 합니다.
조금씩 해방의 날이 오는 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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