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내가,
이 초절정고수가 조과를 염두에 두고 구차한 낙수질을
계속 이어 가는게 맞는 것일까?
아무도 알지 못하는 나의 낙수세계를,
도저히 세인들의 기준으로는 헤아리기조차 힘든 그 심오함의
깊이를 그들도 느끼기를 기다려야 하는걸까?
벗어나자!
이런 암울한 낙수는 과감히 벗어 던지자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거다
4짜가 양옆으로 비켜서고
5짜가 다소곳이 인사하는
궁극의 치수
6짜가 기다리는 그 곳으로 떠나자
시간이 필요하다. 어차피 기다림의 미학이 아니던가
정지된 몸 짓에서 쾌락을 찾는일이 아니던가
언제 올릴지 모르는 묵직한 찌올림과도 같지만,
그래도 기다린다
나는 "꾼" 이다
함경남도 " 개마고원 " 에 있는 6 짜텁니다
통일되면 가서 잡아 오겠슴다
그 날을 기다리며~~~~~~~
그 곳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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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샤~~!
죈장 ! 거기 가봤더니 고원이라 물이 없어 콜록!!콜록!!
암데나 떤져도 5짜는 잔챙이유
근디 소 녕감님 1칸대 던지시것수?
무거버서리~~^^
ㅋㅋㅋ꾼은 꾼이죠..
잠을잡는 잠꾼ㅋㅋㅋ
계산된 , 기다림의 연장선상에 있는 행동임다
쩝!
입질 왔는데, 챔질 하셔야쥬~~~~~
아이고 허리야....
그런건 저같은 3류 무사가 해야 함댜
바늘 갈아 드립니다
챔질은 무신~~
걍냅둬~~ 아라서 다 나올거여
바늘은 제가 갈겠슴다
어르신께선. 나무나 좀~~^^
그냥 푹 주무세요.
개마고원 올라나 가겠능교?
쩝!
초절정 고수 어르신 아무데나 주무시면 입 돌아갑니
다..
자리 마련하겠습니다..
몸맹글기 하고 있슴다
개마고원 지달리~~~
김일성이가 붕어를 손으로 잡고 후ㅡ하고 입으로 불어
기적적으로 탄생한 황금붕어...
유사시 비자금으로 쓸려던 그 황금붕어...
나는 (사기)꾼이다?
정답이??......ㅎㅎ
개마고원!
미끼로 쓰는 참붕어가 고등어 크기라죠?
개미를 말처렁 타고 다녀서 개마고원 이라죠?
황금붕어 라굽쑈?
그럼 가야할 이유가 더 늘었슴다
저랑같이 정은이 함 치러가시까요~?
백두산이나 묘향산 뺏으로~~^^
가보셨습니카?
ㅋㅋ설마 저기서두 주무시지는 않을런지요?^^
조오기 아래그 보셨지예....
그넘 갈아서 6짜 바늘로 환생시키 주이소...
물 많슴다 댐맹그러 났슴다
발전소 꺼정~~
어차피 시간 싸움임다
기다리면서 갈면 저정도쯤이야~~^^
미끼는 지롱이쓰시면됩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와 관련 있습니까!?ㅠ
진짜~~~
6짜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굴빡한 새비나 징거미가 딱임다
내를 이리 맹글다니~~
나뿐 무님 개마고원 갈때 필히 델꼬 가께요~~^^
내다님 !
개마고원 ~~콜?
개마고원 가실때 지는 천지못에 좀 내려주시소ᆢ
접때 노친 이무기가 거 잇다네유~~^^
두분 꼭 모시겠슴다
그때꺼정 우야든동 살아만 계시이소~~^^
초절정괴수 얼싄 아프로 우리
아는체 하지 마입시더..
아이 창피해 ㅠㅠ
개마고원 눈발 속으로
장짐지고
고고히
처연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저를 아신다는거를,
그사실을 영광으로 아시길~~~^^
감동이다 마다요~~
근데 얼음낙수는 안하는데요~~
왜 눈빨 날릴때 지를 보내시남요~~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