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부터 내가 오는소리를 듣고 좋아서 춤 추는 '놈'이
있습니다
해뜨는 아침이든 칠흑같은 어둔 밤이든
나를 알아보는 '놈'이 있습니다
내가 웃을때도 혹은 슬퍼할때도
그'놈'은 항상 똑같습니다
나의 고함소리와 성난 얼굴 앞에서도 그'놈'은
내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내가 지저분한 몰골일때도,
산뜻한 모습 일때도 그'놈'은 도무지 가릴줄을 모릅니다
참 의리 있는 '놈' 입니다
자주가는 곳에 사는 그놈 입니다
순종도 아닌 변개 입니다
그래도 무지 잘 따릅니다^^
그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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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그놈 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고맙다!
라고 말입니다 히~~~^^
우리행님 이시간만 되면 병도지시네. . .
월매나 붕어한테 서운했으면. . .
자 ~~고마 내일 내따라 가입시더. .
더이상 외롭지않게 말끔히 치료 해주끼요. .
월님들 응원해 주이소. .
내일 저짜 깊은 산골조용한곳에
저 병고치러갑니더. . .
워낙 중증이라 하루가지고는 부족할거 같네요. .
이틀이믄 깨끗이 나을려나?. . .
바야바 배상. . ㅡㅡ;
내도 예전에 강아지하고 이야기도 하고 했는디.....
로데오님 정신 챙겨요!
개는 맛나게 생겼넹~~켁!!
냄새를 맡은 거지요. ^^"
낚시 가셔서 주무실려고요?
공기 좋은 곳에서 주무시면 개운 하시죠.
난 왜
멍멍이만 보면 몇인분만 생각을.....쩝!!!
다녀가신 분들이 전부 어르신들 입니다
역쉬 아침잠들이 없으십니다 ㅋㄷㅋㄷ
완존히 가셨군요.
이일을 우째하나?
극약처방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침부터 개눔때문에 어르쉰들과 비교ᆢㅎㅎ
저놈이 그래도 사냥도 무지 잘합니다 ㅎㅎ
절 똑똑하다카시니~~~^^
로데오선배님,저두 사냥?잘합니다.
한번 믿어주세요~~~@@
그림자님 보고 한거 아니지요?
고맙슴다 ^^
위에 명뱁한 증거가~~~~^^
불쌍한 달구지 선배요 ~~
우짭니까?^^
수고 조옴 혀요~~
성님 내다내 따라 가문 치료가 될낍니다.
마음 푸근하게 따라가이소..
불쌍한 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