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노는게 제일 신났었는데 요즘 애들은 패드, 휴대전화가 친구죠
생각나네요.
가시나들 고무줄
엄청 짤랐죠.
아이스께끼, 고무줄끈기,
머리 잡아당기기 많이 했져
그러다 오빠불러와 혼나고 ㅋㅋ
노는데서 놀아서 땅바닥이 반질반질 했죠.
어릴적에 엄마포함 아지매들
냇가에 빨래터 있었쥬..
큰 웅덩이 비슷한거 많아
빨래하기 좋았던..
성인되고
공룡 발자국 유적이라고..
유물 됐음요
딱지 동네를 휩쓸었는데
이제는 추억이네요
혹시 그때 내 미술책 뜯어 만든 딱지 다~~따가신분이 혹시????
그런 모교가 폐교가되고 학교수가 줄어드는걸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그래도 궁민학교 출신이라~~
많은 공감이 됩니다^^
조개탄은 식신인가 보네요.
수업시간에 솔방울 주워러...ㅡ.ㅡ
색 다시 칠해 놓으면 다 마를때까지 책상 바꿔서 앉았던...
제 인생에 아련한 기억이 남는 한 페이지이었네요
진짜
아.. 그시절 그립습니다
볼펜스프링으로 낚시바늘 만들어서,
밥풀떼기 끼우고,
딱 저만한 붕애들 잡고 놀았는데..ㅋㅋ
겨울엔 옆으로 연탄 다 탄거 쌓아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