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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행복을 몰랐습니다.

3월 1일자!!! 이 곳 근무지로 발령 받았습니다. 예전 근무지 남자 2명에 여자사람 5명, 옆샴실 여자사람까지 합치면 남자 2에 여자사람 8명이였씁찌요. 항상 여자사람들에게서 벗어나는게 소원이였씀미더. 3월 2일!!! 새근무지 문을 연 순간.... 시꺼먼 남자들이 우루루 절 쳐다보더군예. 그렇씀미더. 남자 4에 여자사람 1명!!!!! 제가 그토록 바라던 머스마들의 약육강식의 장!!!이였씀미더...^^V 전근무지와 현근무지 서로 맞트레이드된 관계로 얼마전 두 근무지같이 송별식,환영식을 가졌씀미더. 전근무지 37살 애교많으신 여자사람직장상사님은 제옆에 무릅꿇고 앉아 계속 또고기구워 제 입에 넣어주시며 울먹울먹하시는 반면.... 새근무지 남자상사님은 계속 술잔에 술만 부어주시더군예. "쪄~~~~달고지쫄따구님!!! 담배도 피우시는지요?" "야쑬~~~~~~~~" "아~~~~싸~~~~~~^@^" ".........." 그날 전 필름이 끈켜야만 혔씀미더....-.,=" 지금도 자주 전화주시며 울먹이시는 전근무지 여자사람님들!!! 제가 그 행복을 몰랐씸도.....흑!!! 월님들 새근무지 일도 3~4배나 더 많아 이젠 근무시간 월척한번 디다볼수도 없씸더. "다시 돌리도!!!!!!!!!!~~~~~~~~~" 하지만 열쉼히 일할라꼬...일찍은 왔씸더.....^^V
그 행복을 몰랐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새근무지
그나마 있는 여자사람 1명왈!!!

"제가 여...여자로 보이시나요???"
"달고지 살려!!!!!!~~~~~~~~~~~~~~~~~~"
현 근무지에서 사고 함 쳐보세요...
오~~~빠아아 이잉!
남자상사님 죽빵을 날려보셔효.
전 근무지로 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
해피바이러스(낚시취미)를 동료분들에 퍼트려주세요!
꽃속에서 호접몽을 꾸셨군요.

근데 여자하고 여자사람하고 어떻게 다른 건지 궁금하네요
여자===> "가심이 벌렁벌렁"

여자사람===>'아무 생각 없음"
하띠....나두 동네 할메들 말고 여자사람이랑 보데끼고 시뿌당~ㅠ

엄청스레 후회는 되것당~ㅋ
아!!!뭐~~~~~
갠찬아유뭐~~~~~~@.@"


아놔!!!~~~
또 막창에 한 잔
닭발에 한 잔
벌써 두건이나 잡혔....눼!!....짜아압!!!
(술 줄여볼라캤는데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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