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초입에 대박조황을 보아서 연휴내내 그 자리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연휴 내내 열심히 청소 및 봉사, 산행, 처가집 방문등을 마치고
연휴 마지막날 5월 6일 새벽 다섯시 여명을 틈타
그곳으로 갈려고 알람을 최대한 작은소리로 맞춰놓고 잠에서 깻습니다.
어둠을 틈타 조용히 발꿈치들고 방을 가로질러 방문손잡이에 막 손을 가져다
대는 순간 어둠을 뚫고 들려오는 한마디
"그냥 디비져 자라!"
발꿈치 내리고 허리피고 화장실 가는 것처럼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침대에 디비져 잤습니다.....ㅠㅠ
어째 대장부가 마눌 하나 못 이깁니까.
나 같았으면 그냥 확! 마! 붕 날라... ^.,^;
전 가족들의 싸늘한 시선을 뒤로하고 결국 나갔더니만....
바람만 실컷 맞고왔네요. ㅠ
그 머 그런게 우리의 삶이죠머.
잘 하신것입니더.
동침을 하시는군요.
몸도 편하고
사모님 말씀 들으니 얼마나 편합니까.
글을 진짜 실감 나게
잘 쓰십니다^^
추천 꾹~~~
ㅎㅎㅎ
화장실도 몬가나~~! 이렇게요^^
아ᆢ예~~바로 꼬랑지내리고 침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