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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멍하고 봅니다

그냥 멍하고 봅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가만히 이 자유로운놈들을 보다보면 시간가는줄을 모릅니다. 

어떤생각으로 사는지 심각한 고민들이 잠깐은 잊혀지네요


물고기들 노는 것 보면 맘이 편해지지요.

민물고기 30년 넘게 했었는데
이제는 집도 좁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 정리했네요.
더워서 그런지 저희건 많이 죽어서 가득 찻던게 횅해지고 잇읍니다.
물멍^^
마음과 정신은 아무생각없이 바라보면 좋습니다..
그런데..관리하기에 바쁩니다^^
청소 할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좋아하는것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행복이 몰려 오지요.

저는 풍란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신아가 올라오거나, 뿌리가 성장을 시작하는걸 보고 있노라면 참 신비롭죠....


부럽네유.
저는 가물치를 키우고 싶은데
내무부 장관님 허락을 안해주시네유ㅡ.,ㅡ;
멍 때릴때가 제일 행복한 시간입니다 ㅎ~~^^*
댕댕이, 햄스터, 가재, 구피, 다~ 떠나보내고
뭔가를 키우지 않으려하다 지금은 딸냄이 때문에
도마뱀 키우는중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걍 힐링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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