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판이란 곳이 자유롭다고 해서 아무글이나 가볍게 올리면 된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아 진거 같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조장 하는 사람들도 눈에 띠게 보이구요...
제가 월척에 가입해서 지금까지 봐 온 자게판 분위기 중에 이런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주제 넘게 전부터 아니다 싶을땐 한마디씩 하곤 했습니다..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잘못된게 보이면 지적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절 욕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해야 할말은 해야겠습니다..
자게판.. 서로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끼리 서로에 정을 나누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소수 몇명이서 글 많이 올리고 친한척 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께 되는 곳이 아닙니다..
수 많은 회원님들이 한번 뵙지도 못하고도 글로써 서로가 서로에게 정을 느끼던 그런 곳이였습니다..
그렇게 느껴지던 곳이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전에 좋은글 많이 올려 주시던 선, 후배님들 글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맨날 글 올리는 사람들만 글 올리고 그런 글에 댓글이 수십개, 수백개가 달리고..
많은 분들이 그러시더군요..자게판 들어가서 글 쓰기가 어색하다고...
저도 반성하겠지만 지금 자게판에서 왕성한 활동 하시는 분들도 한번 깊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 하나 재밌자고 글 올리는 자게판 보단,
다른 사람들이 즐거울 수 있는 그런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자게판을 바래봅니다..
몇 달만에 올리는 글이 너무 무거운 글이지만 한번쯤은 해야 할 말인거 같아 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그냥 못 넘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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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방종" 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생각하는 입장에 따라 종이한장 차이겠죠.
하지만 자유롭고 방종을 즐긴다면 그에 맞는 책임과 의무라는 무게감은 반드시 따라야 할겝니다.
도배...과시...그리고 개인적인 일기 같은글은 이제 자제들 하셔야 하지않을까요?
내일부터...아니 이 시간후로 또 다시 이곳에 적막감이 휘감겠죠.
"과유불급" 의 뜻을 다시금 되세깁니다.
요즘들어 댓글 100개씩 달리고 늘상 댓글다는 놀이에 재미분이신 분들의 글이 대부분이더군요...사사로운 얘기나 농은 쪽지로 하셔도 될것을...안타깝네요...
요즘은 점점 기억속에
잊혀져가는 저수지가 되어 가네요....
공간사랑님이라 반가운마음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애정이 가득하면 언젠가 애증이 생기는 법이지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애정도 애증도 없는 가벼운 관심정도만
유지하며 사는거지요~
저역시 방관자입니다.
곳 웃음이 묻어나는 자유게시판에 자생을 기대해봅니다.
공간사랑님~즐거운 하루가되세요~^^*
자게판을....
조금 덜 사랑하시지 ....
생각해봅니다
저두 아침부터 기분이 개운치 않은것이
좀 넘치는 사랑이 였었나봐요....
에구 마음이 않좋네요
공간님^o^ 언제한번동출해야죠
^o^
낚시글도 너무 많구요..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이기 때문이다라고 하시면 할말 없겠지만..
무거운 글은 서로를 생각해주면서 써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