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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대화

어제저녁시간 먼저밥을먹고 부엌에있으니 그들의대화가들립니다 귀를쫑긋세우고들으니 저녁반찬에 가자미구이가나왔습니다 아들:엄마 이물고기아빠가잡은거예요?? 마눌:아니~~할머니가시장가서사온거야 아들:아~~~아빠는실력이없어서못잡지 마눌:아빠는착한사람이야~~ 아들:아빠경찰관이에요?? 마눌:아빠는 자기돈들여서 고기밥주러다니는사람이야 아들:아~~~ 어쩐지 실력이없다했네 고기밥주러다닌다고 고기를못잡구나 맨날같이가면 조용히하라고해서 조용히했는데도 어쩐지못잡더라 이런 말도안되는대화가있다니 저는착한사람입니다

좀가르켜주십시요

집에서무시당하니 할말이없습니다 ㅜㅜ
무님한테 낚시 배우면 낚시 배리는데.......
ㅋㅋㅋ

실망안시키시네요

저사진올라올줄알았습니다
나빠요 하늘님ㅡ

달랑무님 저사진 올라오게했으니ㅠ
왠지 설마하고

1프로정도 올라올까생각했는데

역시나^^

좀있음 유치원끝나니

달랑무님고기 보여주고
반응그대로 적어드리겠습니다
마누라 한테는 밥도 안 사주면서 고기한테눈 인심 잘 쓴다고 구박 받는 사람도 있시유 ㅠ.ㅠ
달랑어 보여주면 .......

하늘님 낚수접어야 돼니데이.......ㅋㅋㅋ
식구들한테 무시당하고
달랑무님께 무시당하고
왜 그렇게 사십니까, 하늘님!
힘 내십시오. ^^
내년에 기필코

명예회복하겠습니다
ㅋㅋㅋ

살려줬어 안살려줬어

묻네요
달랑무님

반응이영 안좋은거같아요

우와~

이런말도안되는대화가있다니

말되는소린데요??

내년에는
하늘님낚시할때
바늘에다
498낑가드리겠습니다
하늘님 미얀~~
내년부터는 고기 잡아가
다주꾸마~~~ㅠㅠ
내고기 니가다가가

집에서 무시당하자나요
뒷거랑님
헤이

어렵게잡은거왜살려줬어
라고하는데

어렵게잡은걸 아나봅니다^^
저의 집 아가들은 밥상에 고기만 나오면

다~~제가 잡은줄로 알고 있습니다...

험~~~~





시장도 제가 보고 요리도 제가하고......ㅜㅜ
어떤 자비심 많은 분이 울 무님 이번 김장철에 김장이나 담궈버리셨으면... ㅡ,.ㅡ;
이쁜 사짜 붕순이 보여드리까요?

아~~~안되겠찌염^
하늘님 착한사람 맞습니다^^

고기는 킁거 골라 잡는사람요~~

뭐 없나요? 한입만 눼?^^
무님 가지고 김장 담구믄
그 해 김장 배립니다 ^^;
역시회장님밖에없습니다

제가맛있는거사드리겠습니다

두달님

담그기전까진모릅니다
맛보기전까진
무형은

저멸치로 백년해로할듯 ㅎㅎ

내년에 타작시작하세요
저도
착한 사람이 되고 시퍼여..

이런 소릴 해보는게 소원입니다.
무지무지 착한 사람...일인.
미안합니다.

전 겸이한테 나쁜삼촌이네요ㅠᆞㅠ

ㅋㅋㅋ
못잡는게 아니라
안잡는거쥬 ?
계속 안잡으시는게
아드님의 동심을
지켜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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