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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58(혹시 기억나십니까?...2)

어제 그리고 오늘 여긴 날씨가 썩 좋다고는 그렇다고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남녘은 어땐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출조지를 떠나 댁으로 속속 귀가하셨거나 귀가 중이겠지요. 월님들!! 재미좀 보셨는지요 ㅎㅎㅎ 자!!~~~~ 지금부터 저와 함께 "추억여행" 한번 떠나 보시렵니까... 기억들나시죠?? 특히나 학창시절 "자전거"로 통학 하신 월 님 들은 눈에 삼~삼할것입니다. 지금은 기능성 "자전거"도 있으니 말입니다. "스피드"를 즐기는 자전거 "산악용" 자전거 "묘기용"자전거 등등... 예전에 자전거 한대면 부러울것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1950년대 국산 자전거의 생산으로 그 수효가 점차 늘더니만 1960 ~ 70년 사이엔 실질적인 교통수단으로 현대엔 "레져용"으로... 요거 기억하시지요? 양쪽으로 문을 드르륵 여는 흑백"텔레비젼" 저 안에서 "김기수"씨 "홍수환"씨가 세계 참피온을 했고 "박스컵"축구 고국에 계시는 동포여러분하며 "임택근" 아나운서 열변의 "메르데카"배 축구 경기. 박치기의 "김일"선수.. 당수의"천규덕"선수.. 주걱턱 "안토니오 이노끼".. 16문킥의 "쟈이언트 바바" 그리고 각종 연속극 들... 저희집에도 있었으니 당연 기억 납니다. 그위에"못난이 삼형제" 인형...ㅎ "회수권"ㅎㅎㅎ 학창시절... 제 짝 녀석이 그림을 어찌 잘 그리는지 아 글쎄 "회수권"을 그리는데 이것참 귀신이 곡할노릇. 그것을 진짜로 썼다니까요 글쎄... 그리고 10장짜리를 잘 접어 11장 만들어 쓰지 않으셨나요들~?? 학교앞 "튀김가게"에서 돈대신 바꿔 먹고...ㅎ 아무튼 오래간만에 보네요. 아마도~~ 이거 기억하시는 계실려나?? "칠성코라"...예전에 사라진 청량음료. 제가 기억하기론 "칠성사이다" 그리고 "스페시콜라"가 유명했었습니다. 전 먹어도 보았지요. 캬~~ 진짜 오랜만에들 보시죠. 학교앞 문방구의 일명 하~드통... "아이스께끼"가 사라진 자리에 들어선 "하~드"통 사각 빙과에 납짝한 손잡이. 지금이야 사시사철 널린것이 아이스크림이요. 형형색색 빙과류... 그때가 그리운 물건이고 추억들이내요. ※지난 글 "그때 그시절"...56(혹 기억하십니까?...1)편에 다녀가시며 추억을 공감하시고 댓글로 용기를 주신 "월"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자전거하면 삼천리죠...

아부지가 태워주시던 자전거...

금성tv맞죠...삼성이 이코노tv로 goldstar를 한방에 보냈죠...

회수권 잘 자르면 10장이 11장으로 둔갑하죠...

회수권 따먹기로 학교 열심히 걸어다닌 기억이...ㅋㅋ

아이스케끼~~~~

지금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있는것 같아요....
국민학교, 중학교 다닐때 소풍가면 칠성사이다...

아니다 그 전에 말표사이다가 왔다죠...
소풍갈때 밤과 고구마 칭성사이다 한빙이면 부러울게 없던 시절~

길거리에서 청소년들에 구슬픈 소리~아이스케키요~~~

그리고 금성 흑백 텔레비젼 집안에 1호보물...

권형님~추억에 젖어 봅니다~
"못안에달"님요

ㅎㅎㅎ뭐요... "말표 사이다"???

세상에나 "말표사이다"가 있었다니...

서울엔 "칠성사이다""칠성코라""스페시 콜라"...
아이스~케키!
댓병 한개에 아이스케키 10개 바꿔먹었던.....

자전차 가방걸고 통학!
두손놓고 교복안에 1원에 10개 주는건빵 넣고,뽀빠이 넣고 먹으면서 등.하교길에
첨성대를 지나오면 수많은 전국의 수학여행 버스에서 뿌려대던 펜팔쪽지들.....
펜팔하던 하얀카라의 여학생도 이젠 50허리를 넘겼는데....

흑백 텔레비젼!
김일의 레슬링에 온 나라가 열광했고,
연속긋 "여로"에 마당에 둘러앉은 동네 사람들이 웃고 울었던 추억이

여전히 추억의 밥상을 차려주신 권형님!
배불리 먹고 감회에 젖습니다.
어린 시절 TV가 없어서 같은 동네 외심촌 댁에 어머니와 같이 보러 갑니다..
오는 길엔 항상 어머니 등에 업혀왔던 기억이 ...잠들어서...
정말 무서웠던 드라마....옥녀~~~김란영씨가 나오는 ..옥녀야~~옥녀야~~하면 관이 벌떡 일어나서 귀신이 나오는 장면...ㅋ
잠이 안들수가 없던 기억이..일부러라도 잠 듭니다...
그리고 전설의 고향 중 가장 무서웠던 내다리 내놔~~~
묘를 파헤쳐 다리를 잘라서 뜨거운 솥에 넣고 끓이면 보약이 된다는 머~~그런 내용였던것 같은데..
다리 하나가 잘린 귀신이 쫓아오는 장면이 지금도 생생히~~내다리 내놔~~내다리 내놔~~
결국 솥에 넣어보니 그게 천년묵은 산삼였다는 ~~~~~
말표 사이다 끝내주었죠...
흰말에 날개 달린놈..^^
지금 판매하는 "천연사이다" 맛인데..탄산이 엄청 들었지요
어릴때 한잔 먹고나면 코가 "뻥" 뚥렸는데..^^
권형님...말표사이다가 최고죠...

병따개 따면 뻥...소리대단했죠..

칠성사이다에 밀렸죠...
말표사이다도 아주 오래되었지유~

나도 국민핵교 당길때 무거서니까~
ㅎ 덕분에 옛추억에 잠시 젖어가네요 ㅎ^^*
ㅋㅋ

또하나 생각 나는게 있네요.

명절때만 딱!2번 사준다는 그~무시무시하다던,,,

< 츄리닝 위아래1벌>,또는 고리땡(골덴)바지

나머진 물려 입거나 얻어 입거나.ㅎㅎ
대구엔 옛날 미도극장옆 삼화당 아이스케끼~가 생각 납니다~ㅎ
"아이스께끼"~~~~~~~~~

하드장사 국민핵교 시절 소풍때만 만날수 있었습니다,

뒤에 따라댕기며"줘야먹제"

"아이스께끼"~~~~"줘야먹제"

오후 2~3시되면 녹기 시작합니다.

그때는 공짜죠 ㅎㅎ
술빼고 다기억하는걸보니

저는 그때 어린이 ^^
칠성코라 라는 넘만 빼고 다 겪어 본 것들인걸 보니

저도 싱싱한 세대는 아닌가 보옵니다^^

덕분에 잠시 옛 기억들을 떠올려봅니다~~
다 추억이지요
늙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데 아련해 집니다.
건강 하세요 .ㅎㅎㅎ
저 버스 회수권을 사용했던분들은 아직 청춘입니다


월요일 아침인데 ... ... 갑자기 서글퍼 집니다 ㅠㅠ
TV위에 못난이삼형제..ㅋㅋㅋㅋ
회수권과 하드통......
어릴때 기억이 새록세록 납니다...
옛 생각이 새록새록 합니다.

저때가 좋았는데.........
"붕애엉아"님아~~

내 낚싯대에 "곰팡이"났슈유~~
하드통이 젤 멋지네요

예전 형님 중학입학과 동시에

장에서 삼천리자전거 사 갖고 오는기 생각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마미 비스켓.
지금의 올림픽 공원안에 크고 작은 연못이 많이 잇엇습니다..
고운떡밥보다는 원자탄이 많이나오던 시절이라 고운 떡밥구하기가 어려워
그당시 마미비스켓이라는 땅콩가루가 들어잇는 비스켓을 물에 적셔 콩알낚시하던 생각이나네요..
2칸 글라스 대 2봉 채비에 팥알만하게달아 던지면 곧잘물어 주엇던 ....
유년시절에 기억........가끔 그때를 그리며 상념에 젖곤합니다..
지평선"님*^^*

저는 지금의 롯데월드자리

"석촌호수"에서 담궜지요.
승차권만 사용 해본지라 ㅋ..그외 사진들은 정말 추억의 한장면 이네요..^^

감사합니다..좋은 그림
아 정말 기록이 새록새록 납니다

승차권...ㅎㅎ 정말 권형님 말씀대로 11장 만들기도 하고

반에서 그림쏨씨 있는 녀석들은 색볼펜 이용해서 직접 제작(?)하는 녀석들도 있었지요

제일밑에 있는 하드통...그안쪽에 손가락없는 고무장갑 같은 것에

드라이아이스인지 얼음인지 넣어두고 있었지요

ㅎㅎ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지는 삼성사이다 묵었심더 하드 나오기전에 아이스케끼

뺑뺑이로 찍어 열몇개 묵고 설사병 걸려 고생도 했습니다

뺑뺑이 야바구 도사입니더 ...
께끼통 ..
소풍갈때 께끼파는 아저씨가 하드통매고
따라 오시곤 했죠
딱 그때 그시절 글에 맞는 멋진 글입니다
이곳남도명물

맘보당 아이스깨끼...

삼각형 비닐물봉지에 빵빵히 넣은 오랜지물..

빈병하나면 아이스께끼 두개로 바꿰주던 그시절....

소주한병에 베란다야경을 문뜩바라보거나

손떼묻은 테잎의 알토 섹폰소리가 설움을 뱉어 낼때면

눈을감고 그시절 그곳으로

빠져 듭니다

지금이시간 권형님과에 스침도

먼날엔 눈을감고 떠올리는회상으로남겠지요
흠,,

다른것은 저도 다 격어본것인데,,

칠성코라??

이것이 당췌 어디다 쓰는물건인지요??

이름이 정말 재미잇습니다,,ㅎㅎ

칠성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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