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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골붕어 12-05-27 13:02
전 기차길 옆 오막살이집...칙칙 폭폭...그래 제가 태어낫나 몰라유~ㅎㅎ
빨리 통일되 가족 친지분들 모시고 고향 댕겨 오시길~~^~^
소박사 12-05-27 13:33
어렸을적 정미소집 아들내미 부러웠죠
당시는 정미소하면 매일 ㅆᆞ부자
째즈 12-05-27 16:58
선배님!
벌써 79편까지..^^
책으로 발간하셔도 될 듯 하네요.
피난1세대들이 한분 두분 고향을 못 가보시고..ㅜㅜ
요즘..저의 모친께서도 당신 돌아가시거든
화장해서 유골을 휴전선 가까이 바닷가에
뿌려 달라고 하시네요..
그렇게 해서라도 고향에 가고 싶으시다고..
서글퍼 집니다..ㅜㅜ
에고..언제 통일이되누..............
wintrees 12-05-27 18:41
공감합니다. 진짜 집체만한 발동기,폭이 넓은 벨트들,냉각수용의 조그마한 웅덩이까지....^^
雪來淋 12-05-27 22:10
그옛날 발동기 돌리면 온동네가 시끌씨끌 했습니다
이젠 옛추억의 물건이 되버렸네요
추억의 물건도 자꾸 사라지듯
이산가족 당사자도 한분 한분 돌아 가시는데
더늦기전에 빠른 통일을 그려봅니다^^
송애 12-05-28 09:07
너무 시끄러워 옆에서 하는 말도 못 알아듣어습니다.^^*
피댓줄이 무섭습니다.
방아간이나 정미소에서 일하시는분들 피댓줄에 딸려가서 다친 사람들 이바구 많이 듣고 자라습니다.^^*
명절에 엄마 따라 방앗간에서 본 피댓줄이 얼키서 설킨것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아련함이있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