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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하루,

애매하다.

시작부터 불어대는 바람속에, 내 작은 처소는 쓰러질듯 기울고

기둥은 들썩들썩.

펼쳐놓은 낚시대는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를 닮아 가고자 한다.

좋은 시간, 낮 한때의 골든 타임은 바람에 날려버리고 

던질수 조차 없는 낚시대를 바라보며, 강제 휴식속에 어둠을 맞이 하지만

 잠들지 못하는 바람과 일렁이는 물살이 원망스럽다.

응어리로 뭉쳐진 내몸의 근육을 풀고자 했지만, 모든게 아쉽게 흘러간다.

뭔일에 있어 과정과 결과가 좋지 않다면, 

아니 한만 못하거늘, 내가 딱! 그짝이다.

가려운 등짝을 손바닥으로 긁은 기분이랄까.

애매하고 아쉽기만한 그런 날이 였음을,,,

 

그런 하루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런 하루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새로운, 뭐 그런 마약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끼며.


꼬기 한마리도 못잡으면서
망태기 사진 맨날 재탕같은데요
글귀의 싯적 표현도 좋고, 조과도 나름 훌륭한데요.
다만 식품회사라면서 떡 시루 덮어놓은 헝겊떼기가 영~
위생상태가 별로인듯 합니다. 조사 한번 나가야할듯.
뿌라진찌님, 제가 현장에서 동출해서 직접 봤습니다.
잘 잡으십니다^^
왜 그러실까?
도대체 얼마나 잡으려고....

고마해라!
마이 무거따 아이가!

ㅎㅎ
비바람에 저정도 조과를...
역시 고수세요.^^
완전 프로급이시네요!

조과, 구라 양쪽 다. ㅎㅎ
감사해유님
음~
마음대로 하라셨쟌아요! ㅎㅎ

뿌라진찌님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산뜰보이님
밥은 그래도 신선합니다 ㅋㅋ

안양초보님
낚시는 운빨입니다 ~^^

한실선배님
감사합니다 ^^
붕어얼굴도못보고님
몸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

부처핸섬님
아직은 치료 중입니다^^

수우우님
운빨의 한계를 시험 했습니다 ~~^^

지붕지기님
천사입니다, 돼지천사 ㅎ

담여수님
감사합니다 ^^
움..아...*,.*
잡고기라는 붕어를..
많이 피하셨군요..
비법가루에..변화가??
초율님
잡것들이 휴가 간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슝슝슝 손맛을 많이 보셨네요.
다음판엔 향어로만 50톤 만나십시오.
이야~~ 이번엔 잡조사를 면하셨네요^^

축하축하 드립니데이
붕어와춤을선배님
저는 잡이터이고 선배님은 생노지 인데 어텋게 비교를
하시는지요~^^

어인님
감사합니다 ~~~~~^^ ㅎ
체로님
그런가요~^^
저는 뭔가 부족하였습니다, 마리수 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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