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쭉 조행기를 둘러보다가
눈길이 .아니 마음이 머무는 조행기가 있더군요
편안하고 조용한 조행기 ...
언제나 유익한 글도 함께 첨부해주시죠
다른 조행기하고는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3년전꺼 부터 찾아서 전부 봤습니다..
가까이사시면 한번 뵙고 커피 한자(제가 술을 못해서요)
대접하고 많은 얘길 나누고 싶을만큼 조행기가 멋지더군
요
요즘 몇몇 조행기와는다른 느낌...이유까지 적으면 큰일
날거같아서...생략^^
저와같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다시 그분에 조행기가 보고싶은 밤 입니다
월님들 날이 많이 춥습니다.유자차.감잎차 등등 좋은차
많이드시고 ...감기 안걸리게 조심들 하세요^^
그리운 안계장터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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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님 조행기는 저두 첨 가입 하면부터엄청 좋아했습니다
조금 이상할지 모르지만 장터님조행기를 3번이상 정독 했습니다
장꾼의 난전ᆞ 가끔 흉내는 출조때 마다 따라하려 합니다
저두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행기를 쓰시지요
배고픈 요즘 따뜻한 국밥한그릇 같은
장터님에 조행기가 생각납니다
소주 일병!!!
종량제봉투!!!
잔잔한 그 저수지설명!!!
프로야구등 모르는 지식전달!!!
얼마전 안계장터님 아시는 분께
초면이지만 전화까지 드려 안부 여쭤봤었군요...
조행기 정말 그립습니다~~~~~~~~~~~~~~~~~~~~~~~~
배따라기 음악에 깔린 조행기는
설익은 풋사과 내음 보다는 오래된 묵은지마냥
늘 오래도록 깊은맛이 베어납니다
가을로 드는 10월에 우연히 물가난전에서
스치듯 뵐수있으면 그또한 인연일진대...
조행기가 그리워짐은 비단 저 뿐만 아니네요
좋은날만 가득하십시오
머라 표현할수없이 참 좋았습니다
볼륨를 최대로 크게 해놓고 듣곤 했었는데~
아직 무소식 입니다
대백회 글에 댓글 올리신걸 유추해 볼때
뭔가 개인 적인 생각이 많아 보이던데....
잘 계시겠죠.,...
님 처럼 그리워 하는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