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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점심먹고 들어오는 길에 하늘을 봤더니 뜨거운 햇살이 비치는 하늘에 흰 구름이 떠 있네요. 마음속에 무언지 정체를 알수 없는 막연한 그리움이 이네요. 뭘까? 누굴까? 혹시 그녀? 아직도? ????? 혹시 문득 무엇인가 있으신가요?
그리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리움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리움 / 붕어우리 산에 오르니 너울거리는 능선에 바다가 서린다. 파도 위에 오르니 일렁이는 물결에 산맥이 서린다. 흰 구름은 어느 하늘에나 갈매기로 걸리었다. 바다에 산맥을 서게 하는 일렁임. 산맥에 바다를 눕게 하는 이 꿈결 같은 일렁임. 멀미난 하늘은 어둠속에 휘청 이고 토해낸 별이 눈처럼 흩날렸다. 네가 떠난 세상의 이 낯선 일렁임과 익숙해진 현기증. 그리움은 어느 하늘에나...... 흰 갈매기로 걸리었다.

멋진 시한수 !

이거보고 수석이라 하는거죠?
잘은 모르겠지만 그림을 그려놓은듯 하네요!

비싼 건가요?
전 자게방최고의 시인은소박사님인줄알았는데
많이 느끼고갑니다
쑥떡이 다소곳이 앉아계시는군요. ㅡ,.ㅡ"
무식 저에게는 스크림과 절편으로 보입니다.
랩으로 들으면 괜찮을것 같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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