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그리워 사람을 찾는다.
내곁에 인간은 많지만,
사람 내음 풍기는 사람이 없다.
인생이란거 한낯 소나기이거늘,
제 무슨 역사의 한장인듯 모가지에 힘주고,
남근 벌떡 세우고, 쳐진 방디 흔드는거보면....
에쿠스랑 체어맨이랑 타믄 좋드나~~~??
난 10년된 아반떼가 지름안먹고 좋도라~~~
사람내음이 그립다~~~
똥내를 구수하다하는 사람이 그립다~~~~
이상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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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시 듬뿍나는 ~~~ 지난 연휴 3일동안 안씻고 낚시만했드니
냄시좀 나지 말입니다 ^^
왜냐구요? 사람 이니까요..
그것이 문제로다!
주위에 진실된 사람이 없다는 건
스스로를 돌아봐야 하지 않을런지요?
남 탓을 하기전에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어제 계속 노래를 흥얼 거렸습니다.
' 그리움만 쌓이네 '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제가 존경하는 어느 분이 좋아라 했던 -
가을입니다. ^^
우린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데
꼭 저를 찾는듯한 내용때문에
봉교에 함가서 제 내음을 풍겨야 하나....
걱정에 고민되는 글 읽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