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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그맛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시절 그맛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지금이야 절연 했지만 그시절 그맛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쿠헐~~ >.,<ㅋ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


이야@@

제가 88라이트 나왔을때

담배를 끊었는데 @@

이렇게 보니

세월이 많이 지나갔네요^^
도라지가 갑ㅋㅋ

유일하게 다 피워본것이 80년대 나온것이네요^^
솔 도라지 88골드..글로리 오마샤리프
오마샤리프는 국산담배의 최애 담배 였었는데...
아......
난 80년대에 성인이 되엇는데...
70년대 담배맛이 기억나니....... ㅠㅠ
청자부터 시작했습니다.ㅎ
친구놈 집에 놀러가서 할머니 환희도
피워보고요..

옛날 추억이네요.
담배 농사를 지어서 잎말이부터 시작 했었죠 ㅎ
80년대 담배 추억돋습니다. 그 시절 88골드를 피워서 친구들한테 꼰대소리를 듣곤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네요 군솔부터 눈에 익습니다...
다들 연세가 있으시네요^^ 저는 담배를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환희는 예전에 담배자판기에서 본적이있고

예전엔 도라지와 장미를 많이 애용했습니다. 장미피다가 밟으면 말보로랑 비슷해서...ㅎㅎ

시나브로도 많이 애용했습니다.
태양 아버지 담배인데 ㅎㅎㅎ
옆집 아주머니께서 빽솔 담배갑으로 방석 만들던 기억나네요
스포츠담배..종이손잡이로 된 성냥이 답배갑안에 붙어있었슴요.
담배...
1.사진을 보니...
2.유년 시절 생각이 납니다.
3.담배를 1997년도에 끊었으니...
군대 솔부터 시작해서 80년대 담배는 다피워봤네요.
디스에서 제 담배인생은 멈췄습니다.
약 20년동안 많이도 피웠네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솔!!!!!!
추억이 새록새록 ~

금연 19년차입니다
초등학교시절 은하수 호기심에 피워슴~~~ㅋㅋㅋ
아버지 담배가..새마을 ..
초등학교때, 아버지랑 밭에서 메밀을
베고있는데..
꿩총 소리가 펑펑 나더니 주변에 뭔가 후두두 떨어지고..아버지는 몸을날려 나를 덮치고..
어디선가 개들이 뛰어오더니
메밀밭을 가로세로 헤집고 다닙니다..
울아버지..해병대 17기..ㅡㆍㅡ
ㅡ야! 거기~전부 일로와!
꿇어!
ㅡ.쓰미마셍...어쩌고 하면서 두손 싹싹 빌더군요
아버지는 일제시대 거친분이라..우리말 일본말 섞어가면서 겁나 일장연설을 하시더군요..
ㅡ야..너 저기 쓰러진 메밀 다 세워!

메밀이 원래 덤불처렁 엉켜있는데..
뭘 어쩔줄을 모르고..

ㅡ나머지는 떨어진 메밀 다 줏어!!

대충..우리아들 죽을뻔 했으니까..
니들 딱 죽기직전까지 굴려줄께..하는 분위기였죠..
한사람이 무릎걸음으로 다가와
품속에서 담배를 꺼나어 두손으로 건네는데..
ㅡ 아 이쇄키덜 열받게 하네..
얌마 나도 담배있어!

아버지께서 주머니에서 당당하게 꺼내서 팔쭉 뻗고 보여주신 담배..!
새 마 을...

옛날담배보고 갑작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려 봤네요..
ㅋ88골드~
비오는날 자판기커피 한잔이랑~
한모금 쭈~욱~ 빨면... 크~~~
ㅋ지금은 내나이가 벌써...
그때 그 시절이 그립네요~~~ㅠ
아리랑부터 시작했으니.
참 오래도 되었네요.
아직도 못 끊고 가끔 술 마시면 한 대씩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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