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자니
느므느므 심심혀서
"오늘 얼마나 덥나?"
하고 테스트 해봤습니다.

동네 야산 걷기~~~
소나기 지나가고 나니
푹푹 찌는 날에 습도는 가득하고,
날파리들이 난리입니다.


영지양은 서울이 싫은지 보이질 않고,
그나마도 5~6월이 가물어 늦게 나와
아직 어리고,
간혹 뽕나무버섯부치만 보입니다.

크기나 생긴게
겁나 부럽게 생긴놈도 보이지만~~ㅋ
소득은 없고,
날파리 등쌀에 두어시간 걷다가 돌아왔습니다.

두시간에 14,000보 정도 걸었더니 1kg이상 땀으로 배출한것 같습니다.
이시기에 산행이 낚시보다 힘든것 같네요.
이상 극한체험 이었습니다. ㅡ.,ㅡ
땀을 두바가지 정도 뺀거같은데 왜 몸무게는 그대로
일까요.. 저는 항상 일 할때는 극한 직업 입니다~~
행복한 밤 시간 되세요~~~
더운날 고생 하셨습니다.
저녁으로 시원한 맥주 한잔 하시고 편한밤 되세요.
살모사님
에어컨 밑에만 있으면 몸이 찌뿌둥해서 땀 한번 흘리고 왔습니다.
몸이 개운합니다.^^
그카시다 쓰러지심미다.ㅡ.,ㅡ;
별거 아닙니다.
날파리만 아니었으면 다음 산까지 돌아왔을겁니다. 25,0000보 정도...
이박사님
물 마시믄서 천천히 걷는거라 괜찮아유.
어인님
겉옷까지 다 젖도록 땀 흘리고 씻고나니 몸이 개운합니다.
이렇게 습도가 많은 날은 탈진 옵니다.
건강 조심하셔요~~
저녁에는 몸보신하셔유~~
오늘은 해도 없었구 더워도 걸을만 했습니다.
늘 물 충분히 가지고 세시간 이내로 걸으니 괜찮습니다.
대물도사님
산속은 해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은 습도가 너무 높고 날파리들이 눈앞에 날아다녀서 그게 힘들었습니다.
저녁에 수육에 삼물 마셨슴당...ㅎ
노지사랑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걍~ 엄지 척~!!! 입니다요^^
..
저도 오늘 몇걸음 했지요..
아파트 여플띠기에..담배피러 두번.!
왜 그러셔요`!
이 더위에 더위 드셨나 보네`!!
내 옆에 있으면 아스케키라도 입에 물려드렸을텐디...
가만히 있으면 몽이 찌뿌둥해서요.
특히 에어컨바람 많이 쐬면 머리도 아프고...
초율님
저는 하루 기본 12,000~17,000보는 걸어야 하루가 갑니다.
리택시선배님
그렇지 않아도 집에 올때 하드 한봉다리 사들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