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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진지하게 생각해봅니다..

제가 하루에 담배를 한갑 내외로 핍니다...물론 낚시가면 자리에서만 한갑정도를 피죠 주위에서 계속 끊으라고 해도 아직은 그럴마음이 안생긴다고 계속 우겨서 피고 있었는데 근래들어 자꾸 멍해지는거 같고 이김에 끊어버릴까요? 아니면 반으로 확 줄일까요? 금연 성공하시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생각없다가 슈퍼 들렀는데 저도 모르게 습관처럼 담배를 사버리네요...ㅠㅠ

그냥 안 피면 끊는겁니다 담배는
하루 세갑씩 피다가 금연 6 년 지났네요
저 역시 하루 2갑반정도 피웠는데
끊은지 9년입니다
금연한지 7년 정도 됩니다
괜히 끊는다고 강박관념 갖지말고
그냥 끊으세요
너나울짱님
흡연은 백해무익하고 종국에는 가족건강까지 해칩니다.

무조건 반드시 끊으세요.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의지만 있다면 끊을 수 있습니다.

저도 하루 2갑 정도 흡연하다가 금연한지가 근 20여년 됐습니다.
담배끊는 사람하고는 친구도 하지말고 딸도 주지말라던 옛말이 생각나네요^^;

그만큼 독하다는거죠...

그러나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박할때는 무조건 두갑을 조끼에 넣어가서 돌아올때는 한두개 남아있는데 그때마다 참 많이도 피웠다라는 생각을...

힘들어도 너무 힘듭니다 금연이란게^^:
전담배 보약이라 생각하고 태웁니다
금연 이제 겨우 2년 넘었습니다.
평소에 한 갑 정도 피우다가 낚시만 가면 두세갑씩 피우는 겁니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더군요.

죽을 각오로 금연초 4일 피우다가 보건소로 달려가서 금연클리닉 받았습니다.
금연이 살다가 가장 잘한 일 같습니다. ^^*
전 의지가 약한가 봅니다.
큰 맘먹고 한달 금연 했습니다.
아니 한달간 안피웠습니다. 집사람이 제발
다시 피우라 합니다. 눈에서 살기가 느껴진다고...
담배 없이 화"를 못 삼키는 제 자신이 정말 싫습니다.
이래 살아도 한평생, 저래 살아도 한평생,,,

걍 사는 동안 하고싶은거 하고 살렵니다...

담배 입에댄지는 25년이 넘었지만, 전 아직 끊는다는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네요...
저도 담배를 피기 시작한지 17년째인듯하네요...

이런 생각을 든게 최근 담배가 없으면 극도로 예민해지기도 하고

위에 말했듯이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담배를 사버리게 되고

어디가든 담배피면 살인자라는 눈치를 봐야하는게 참 ....

절대 국가에선 못팔게 안하겠죠?

납봉돌이니 뭐니 환경 오염된다고 금지시키면서 정작 마약이니 뭐니 하면서도 담배를 허용하는 국가.... 그만큼 국가에서도 담배란 물건에서 이익을 엄청 얻고 있으니...

아무래도 조만간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결국 못 끊으면 할 수 없지만 그동안 시도조차 안했었으니 이번에 해봐야 겠네요..
어설픈 시도는 아니함만 못합니다
실패시 바로 두갑으로 갑니다

술도 온세상의 고뇌를 혼자 다 안고 있는듯이 혼자 술먹으면 바로 중독됩니다
친구들과 즐겁게 마시면 평생 중독안되듯이
담배도 즐겁게 맛잇게 빨면 커다란 해는 없지 않을까 궤변 아닌 궤변을 ....
저도 멈춘지 2년됐습니다...
한 10년은 넘어야 끊었다 할 수 있다기에...

2갑 피웠는데 단칼에 싹뚝...
질질 끌면 힘듭니다...
줄여서 멈추는건 더 많은 의지가 필요할듯...

꼭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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