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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질 근질.... 아 놔!!!

이번 구정에 시골 내려가는데, 동생이 시골집 근처에서 낚시를 해 본적있다고만 들었지 상황은 자세히 안 물어 봤습니다. 동내에서 낚시를 해 본적도 없고, 시간도 없었기에,,,,, 아까 통화 중 문득 저번에 낚시 집근처 어디서 했어? 하고 물으니 뭘러, 걍 동내 쪼그맨 저수지여....겁나 작고 아담해,,, 네비에도 안 떠!? 그때 뭐라도 잡았어? 물고긴 있디? 하자... 뭐, 걍 담그면 나와,,, 4짜도 허벌라게 나온다는데, 자를 안가져 갔지만 나도 무지막지하게 낚았지,,, 담그면 나오고, 담그면 나오고,,,,, 팔아퍼~ 동내 어르신들이 가끔 짬낚하신다는데 4 짜 터랴~ 헐,,,,,,,,,,,,,,,,,,,,,,,,,,,,,, 그얘길 왜 인제 해????? 안 물어 봤자녀... 젠장,,,,, 동생은 아직 4짜의 위엄을 모릅니다... 붕어 4짜 보다 향어, 발갱이를 더 좋아하는 덕에,,, 이름 모를 동내 저수지인데 동내 분들만 아는 보물 섬 이였네요... 아~~~~~~~~~ 근질근질~~~~~~~~~~ 제발 설 연휴 때 얼지 말길~~

님께서, 동생분께 제대로 낚이셨다는데... 케미 한봉다리 겁니다!
후기 기다리구 있겠슴니더! ^^
얼지않기를 바랍니다~~~

꽝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증인이 필요하죠
제가 시간도 없고 여러일로
무쟈게 바쁘지만~~
동출해드리겠습니다
주소는 쪽지나 문자로 보내주셔염
ㅋㅋㅋ
깜돈님과 함께가서 꽝치시면
자게방에 넘치는 행복과 기쁨은 2배,,ㅋㅋㅋ
깜돈님과 함께,
붕애는가라님께 옵서두, 동출하셔서...
붕애만....오믄,

자게방이 활력만땅 일거 같지 말입니다!

ㅋㅋㅋ
동생분 께서 낚시를 재대로 배우신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수지 공개 조건으로 몇십만원은 뜯기실듯 합니다.
ㅎㅎㅎ
seth 님도 친구분들에게 몇배로 낚으심 되실듯 한네요.
갈차주지 마세요
두달님
저수지 뚝 다파고
깜돈님
라면봉지 버리고
첫월배딴님
고기잡아 방생안하고 배다따고

저수지 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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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 거주하는 자칭 조력 30년 넘는다는 선배 낚시인(근처만 가끔씩 다니는 생활낚시인)에겐 25도 월척, 27도 월척, 29cm도 월척이더군요. ^^;

여튼, 비터에 가셔서 손맛 진하게 보세요. ^^
갑자기 친해지고 싶어집니다 ㅎㅎ
댓글 달아 주신 님들 글재간 좋으시고 무지 재미있으시네요 ^^
혹여나 동생이 저를 낚시 한 것이라면 부들대로 혼구녕을 내 주고 오겠습니다.ㅎㅎㅎ
그래도 기대는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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