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금기어.

내가 사는 마을엔 한 25년 된 금지어를 넘어서는 금기어가 있다.

그건 바로 <주거니 받거니>이다.

 

금기어에 직접 해당되는 두 분이 아직 생존해 계시는데 두 분 다 젊은 시절부터 술, 담배도 멀리하며 입도 무겁고 힘도 장사인데다가 정말 근면성실하시고 주어진 삶에, 일에 최선을 다 하는 타의 모범이 되는 분들이셨다.

 

그 두 분 존함이 김주권, 박건 씨다.

 

어쩌다 이쪽으로 지나가시더라도 주거니 받거니는 금기하시라.ㅡ.,ㅡ;

 


옛날 .. 고려시대 때 개성에서는
주막 에서 주모 보고
고기좀 왕거니로 많이 달라고 했다가
사라진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데 .. ㅡ.,ㅡ
음...
그런 사거니 있었구만유...
그 박건씨 아들 규는 미국갔다가 운전중 신호위반으로
경찰에게 신원확인 당하던 중 억울하게 뚜디리 맞았다죠.

Police : What's your name?
아들 : 팍 큐!
조심하겠습니다 ~
절대 혼술 추천드립니다 ~^^
와 그렇게 안 봤는데
규민아빠님, 으라라차차님.
엄청 썰렁하시고요.ㅡ.,ㅡ;

잡아보이머하노님.
네.^..^;

두바늘 선배님.
걍 같이 지화자 하시게요.^^♡
리박사님
우리
주거니 받거니 해볼까요.
군대 동기 이름이 (박 규) 였네요~~~
박사님 오늘 당구에서 승수를 쌓았나봐효

이른 넝담두 올리고…

두꺼운 전화번호부 찾아보믄

"허 규" 라는 인명이 있을듯합니다
두몽님.
앙대요.ㅡ.,ㅡ;

샘이깊은물님.
동기 분 이민은 피하시는 게..^^;

해장님.
구장 안 간지 좀 됐습니다.
농번기라서요.^^;
휠체어 동네 아짐(기사 형님과 제가 같이 차에 모셔야 함), 어머니, 저까지 택시로 병원 다니면 100m 전방에 당구장 있긴 있습니다만 최근엔 또 별로 안 땡기네요.
다음주나 다다음주 땡기는 날 함 가볼까 합니다.ㅋㅋ
제주도..
대정읍 모슬포 앞에 섬이 두개있어요.
가파도랑 마라도..
..
대정에서 돈빌리믄..
가파도 좋고..마라도 좋다~
한답니다..ㅎ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