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맹위를 떨치는 강추위에 강녕들하신지요 월님들~~~
제가사는 이곳 당진땅에두 구제역이 확정되엇고 퍼지고 잇는 상황입니다
제 지인들도 축산업을 하는분들이 잇기에 그 심정은 말로 형용할수가 없는상태입니다
헌데 이번 구제역은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는부분이 잇기에 화가나고 분통이 터집니다
하는일이 운전인지라 전국 여기저기 많이 움직이게됩니다,,,
안동에서 구제역이 맨 처음 발생햇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삼일후에 문경,예천,안동,영덕을경유하여 백암온천에 간적이잇습니다
분명히 구제역이 발생햇다고하는데 안동을 지나기까지 방역초소 한개가 없더군요 영덕방향으로가면서 달랑두개,,,,
속으로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가보다하고 지나쳣습니다,,,,얼마지나지않아 엄청난 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하더군요
지난 구제역과는 비교가 않되는 전파속도와 피해규모라고 연신 메스컴에서 떠들어대고 실제로도 그러한데
도대체 왜 방역초소 숫자는 지난 구제역에비해 확연하게 적은 숫자인지 이해가 않갑니다
강추위로인해 방역이 힘든것은 저도 알겟지만 왜 도대체 왜 방역초소 숫자는 규모가 현저히 적엇던 지난번에 비해서
확연히도 적은 숫자인것인지.....
대관령 삼양목장까지 뚤렷더군요 충남 홍성도 당진 근처인지라 위급한 상황이구요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축산 기반이 무너진겁니다,,,
이제서야 설치되는 초소들이 늘어나고잇더군요 이게 말이 되는겁니까,,이러고도 정부가 존재하는 의미가 잇는걸까요?
대기업들만 이 대한민국의 주인인겁니까? 일반 국민들 농민들 축산인들은 전부 소모품일뿐일까요?
생각할수록 감정이 격해집니다,,,,
설마 설마하는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연평도사태로 준 전시상황에서도 진행된 FTA협상에서 어떤 말들이 오고갓는지,,
저 혼자만의 생각에 소름이 끼칩니다,,,,,
감정이 격해져서 두서없는글,,,죄송합니다
금번 구제역사태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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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위세가 참 대단합니다
백만이란 숫자가 절대 적은 숫자가 아닌게 영광군 인구가 기껏 5만5천입니다
앞으로 150만이 될지 200만이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더이상 확산되면 정말 우리나라 축산기반은 완전히 무너진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격변동마저 심해 파동을 되풀이해 겪다보니 대농으로 성장하지 못하는게
우리 축산업의 현실인데 참 암울합니다
이웃 일본의 경우 자위대까지 동원해 빠른시간내에
겨우 20만마리 살처분으로 구제역을 잡았다 하는 뉴스를 보며 재해에 대비하는
그들의 철저함이 더욱 부러운 때입니다
낚싯꾼 .. 우리 모두는 절대 축산농가에 접근하여 낚시를 하려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지금 축산농가는 가족과도 이산하여 지낼만큼 절박합니다
뮤지컬 관람하시면서 잘 지내고 계신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윗분들이 자기일처럼 안타까워 하실지 참 의문입니다
가뜩이나 맨처음 구제역 신고당시 신고날짜와 시간도 조작의 흔적이 있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발표한 시간대에 신고했다고 이야기 해달라고 관청에서 최초신고자에게 전화까지 해댔답니다
하루속히 구제역 마무리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갈 수있는 상태래도 요즘은 자제하고 싶네요.
행여 구제역으로 상심하는 지역민들에게 누가 될까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