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가는 그 시대를 반영하는 척도 이기도 합니다.
여기 웃지못할 이유로 당시에 금지곡이 됐으나 해금된 곡중는....
이미자씨의 "동백아가씨"=외색이 짙어서.
백야성씨의 "아메리칸 마도로스" =주체성이 없어서.
김추자씨의 "거짓말이야 "=불신감 조장으로.
배호씨의 "0시의 이별" =통금위반을 부추킨다는 이유로.
한대수씨의 "물좀주소" =물고문을 연상시키므로.
송창식씨의 "왜 불러" =장발. 미니스커트를 조롱한 혐의로.
최근엔...
빅뱅의 "천국" =천국을 동경하게해 자살을 조장한다고.
원더걸스의 "so hot"= 지구 온난화를 부추긴다고.
백지영씨의"사랑 안 해" =인구 감소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됐다나... 어쨌다나. ㅎㅎㅎ
참고로 저의 애창곡은 오기택씨의 雨中의 女人과 영등포의 밤 입니다만
여러분들의 애창곡은??
자 자 가라앉은 분위기 살려봅시다...
금지곡 이유도 가지가지...
-
- Hit : 739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8
전인권의..사랑한 후에..
이승철..마지막콘서트..희야..안녕이라 말하지마..
요즘은 젊은이 들이 좋아서...
민경훈..love...남자는 몰라..
즐겨부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입니당
재미난 사연입니다.
저의 애창곡은 귀거래사 입니다
하늘아래 땅이있고 그아래 내가 있어니~~~~~~~~~~
어디인들 이내몸 둘곳이야 없어리~~~~~~~~~~~~~~~~~~~~~
캬 좋다
내가 그대에게 부족한걸 알지만
세월이 지나면 지칠때도 있지만 그대에게 힘이되리라
노래부를줄 모르지만 이노래만은 자신있답니다 SG워너비 라라라 ..
가끔은 세월을 뛰어넘고 싶습니다
금지곡 이유도 가지가지 입니다..
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맞으며~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요즘은 듣을수가 없어 아쉽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