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선후배 님들!
지난주말 올해 마지막 조행을 끝으로,
이제 저의 치열했던 2년 간의 낚시 여정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단 한 주 빠짐없이 매주 출조했고, 40여 포인트에 90회 정도 되더군요.
선배님들 말씀대로, 함께했던 애마에 대한 슬픔도 새로운 가족 차 구매로 잊혀져 갑니다^^;
드디어~ 가족들이 내일 저녁 한국에 도착합니다.
아아... 애기들 볼 생각에 기쁩니다!!
아아... 기뻐야죠. 네. 암요. ㅎㅎ
기러기 낚시 생활에 월척 선후배 님들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월척 방문은 저의 가장 중요한 일과 중의 하나였습니다.
관심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가족들이 오기 전에,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
월척 항상 화이팅입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축하드립니다
가족과 행복하시길 빕니다
누구세요? 그러진 않겠죠?^^
축하드립니다.
온가족이 모여서 식사를~^^
정성가득한 집밥도 많이 드십시오 ^^
이제부터 꼬옥 붙어 사시길 바랍니다.
가족은 그래야 돼유.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갖으세요
행복 하세요 ^^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가정이 되시기를
근데 이제부터 출조길은 눈치밥 길이 되겠네요. ^^
해외입국자 10일간 자가격리 필수로 바뀌어서, 자택 자가격리 중입니다.
화장실 따로 쓰고 밥 따로 먹고 집안에서 마스크 쓰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용 식료품과 체온계 쓰레기봉투 등 시청에서 보내주더군요.
열흘 간은 조심해서 지내야 하겠습니다.
다행히 1차 PCR 검사는 모두 음성이 나와서 좀 다행입니다.
동거인(저) 외 다른 가족 방문도 불가능하여 장인장모님도 얼굴만 잠시 보고 가셨습니다. ㅋ
아내와 저 모두, 지난 2년이 꿈만 같았다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서로 다른 꿈.. 이었겠지만요.
물가에서 자주 인사드리지는 못해도, 자게방은 자주 들러 인사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