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기분 좋게 한잔먹었는데...

어제 마눌님하고 한잔한다고 글을 올리고 복분자에 소주에 맥주에 술값으로 나온 9만몇천원 마눌님께서 쿨하게 현찰박치기 하시고선 집에와서 씻는다길래 씻으라 그러고 저는 잘잤습니다 지금 툴툴거리는데 저 잘못한거 맞지요? ㅡㅜ 너무 먹었나 봅니다...

헉 .. 미처요

그냥 잤다는거지유?

아침에 사모님이 밥상 안처려주셨지유?

9만원어치 안맞은게 다행입니닷 ~~~ 켁 ~~ ㅎㅎ
복분자 같은거는 뭐 안 쫒겨 나는 걸루 아는데,
동낚왕님...

사연이 그렇게 되는건가요?
그런건 뽀붕님이 전문이신데 지금 주무실겁니다 ㅋ

예전 어떤분의 글이 생각 나는군요





여자: "자기 절대 잠 자면서 나에게 이상한 짓 하면 안돼 !!!!"

남자:"걱정마 아무짓도 안할께~~"

다음날 "자기야 약속대로 자기를 지켜줬다 밤새 참느라고 혼났어~~~"

여자: " 빙신~~! "
혼자 킥킥거립니다

웃음주셔서 고맙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도 괴로우실것 같네요~
앞으론 궁물도 없다!

완붕남님 위로를 드립니다.
참 잘했어요 완봉승 입니다

조만간 낚싯대 가방이 가출하든 완봉남님이 쫏겨나든 하시겠네요
ㅎㅎ 왜 그러셨습니까...

복분자주 cf 생각나네요 벽도 허물고 소변기도 허물고..
그러고도 밥얻어먹고 사실수 있다니

대단 하십니다^^ㅎ

건강하세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