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이 경기도 안산입니다.
이번 휴가에는 경상도 쪽으로 출조하려 해서 첫날은 청도에서 둘째날은 의성권으로 가려해서
낚시터 정보좀 알아보려 낚시점에 들려 여러 가지 잡다한것좀 샀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조금은 복잡하더군요
그집 사모님께 이곳에 좋은곳좀 소개해주세요 하고 말하니 어떤낚시를 하냐고 뭍고 여러모로 성의 있게 말씀해주셔셔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사장님한테 소개해달라했더니 어디서 왔냐 한마디 물어보고 지도 에 그려져있는 쪽지 한장에 싸인펜으로 어디를 어떻게 가라라는 식으로 그림만 그리고 한장 주고 다른 손님한테 가더군요... 참내 더러워서...
참자... 길을 잘몰라 다시한번 "사장님" 하고 부르더니 듣는체 마는 체 할일 다하고 몇마디... 끝.
진짜 이먼곳 의성까지 와서 그런 더러운 꼴이나 당하고 그래서 그냥 네비에 나오는 저수지 아무거나 하나 찾아들어가 낚시하고 들어왔습니다.
그상황은 바빠서, 성격이 원래 그래서로는 변명이 안될것 같더군요. 타지역에서 와서 무시하는건지 아니면 장사 잘되 단골 손님을 제외한 다른손님은 대충 대하는지는 잘은 모르겠으나 기분상당히 좋지않았습니다.
아실분은 이낚시점이 어딘지 다아실겁니다. 낚시방 사장님이나 그사장님을 알고있는 조우분이나 주변분이 계시다면
그러지 말라고 얘기좀 해주세요
기분나쁜 의성의 모낚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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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대하는성의가 없어보여서 저도 한번 가보고는 안갑니다...ㅎㅎ
몇번 낚시점 가서 백상어님 처럼 설명 듯고 받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기분 그리 나쁘지 안더군요.
그 정도 라도 모르는 곳에가서 좋은정보 얻어서 낚시하니 다행이라 생각 들더군요.
갈때마다 많은 손님들이 계시더군요.
허지만 손님이 많이 있었다면 그런것은 좀 생각해봐야 하는것 아닌가요.
한분께 설명을 해드리는데 5분이 걸린다면..
낚시갈때저도 그렇지만 1초가 아깝습니다.
빨리가서 남들보다 좋은 자리를 차지해야 되는거구요.
그런 강박증이 발동을 하는데..한분만 5분정도 할당을 하면 나머지분들은 미쳐버리겠지요.
그런것 생각을 해주셔야 할듯..그리고 한분한분 어디서 오셨는지 초면에 어찌알겠습니까?
남아서 손님이 없을때까지 지다려서 확실하게 알아본것이 정상적이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참고로 저는 의성에서 낚시방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한 3년에 한번정도 갈까요. 걍 제가 찍어둔곳으로 무조건 갑니다.
맘 푸시고요.
장사 이거 힘든 직업이죠 ㅎㅎ
손님 이거도 못해먹을 짓이죠 ㅎㅎ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점주 스타일이 아니라, 장사속도 없을수 없습니다,,,
그러치만 1000원어치 사는 사람하고,,
10000원 어치 사는 사람하고,,,
매주와서 사가는 사람하고 틀린법이지요,,,
이게 낚시방 사장님의 공통점입니다,,
1000원 어치 사는 사람에게 4짜터 가르쳐 주기 힘들고,,
1000원 어치 샀다면 1000원 짜리 값의 못을 가르쳐 주고,,
100만원 어치 물건을 샀다면,, 4짜터 오짜터,, 오늘 들이되면 손맛 볼수 있고,,,
즐거움이 넘치는 그러한곳 가르쳐 줍니다,,,( 그래도 실력이 있어야 잡기야 하겠지만,,,)
저도 매번 허탈하게...
그냥 그집에서 나왔지만,,,
가끔 의성갈때 마다 가니..
얼굴에 안면은 좀 있죠,,,
그러니 점차 나아지더라고요,,,,,,
모조우회의 회장과 총무 이런 사람이 한번 들리면,, 틀려 집니다,,,
당연 대우도 틀려지고,,
그리고 원하는 못도 정확하게 소개 해줍니다,,,
이것도 시장의 섭리이고,,
'
낚시방 점주의 생존 능력이라 볼수 있습니다,,,
저도 의성 모 낚시방 싫어 합니다,,,
사람의 처음 이미지가 얼마나 인이 박혀 있는지.. 잘 지워지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한번 가보고 두번 가보고 하니...
조금은 틀려 지더라는 것이지요,,,
서로 욕할것 없습니다,,,
그사람도 자기에게 더 중요한 것(???)을 주는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법이지요,,
이게 시장의 섭리가 아닌지요,,,
왜 매주 두번씩... 조황정보를 올리는지를 알면 당연한겁니다,,,,
이사람들 왜 꼭두새벽에 의성권 못을 매일 돌면서,,,
고기나온 못,,, 고기나온 지점,,,시간 왜 조사 해가는지를 아시잔아요...
그 꼼꼼한 정보들이 지금의 그 낚수방 있게 만든 원동력이지요,,,
하지만,,,저도 첨에 너무 섭섭하게 대해준 점에 대해서는
한마디 거들고 쉽습니다,,
만인하고 평등하다 할수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모든사람에게 평등(???)하게 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누가 배 불려 준지를 알아야 사람인데...
그것 모르면 사람도 아닐껍니다..
가지 마세요...다른곳 좋은 가계 많이 있습니다..
전 절대로 이집 안갑니다...
대구 빠져나가는 시간
거의 죽음입니다
먼저 빠져나가신님
시속...키로로 달립니다(에공....)
마은은 급하고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계시는
멀리서 오신 쿠마님...
평소보다 30분 일찍 출발했지만
도착은 1시간 넘게 지연되어 버렸습니다
이넘의 낚시가 무엇인지
2시간이 넘게 걸려 의성ic낚시점에 도착했습니다
먼저오신 소호강호님
그리고 악동이 오기만 손꼽아 기다리시는 쿠마님...
누구냐고 묻기도 전에 쿠마님께서
처음보는 악동이지만 먼저 알아보시고\
악수를 했습니다....
쿠마님 약속시간 못 지켜 죄송합니다
그리고
낚시점에 들어서자 마자 답답함을 느낍니다
사모님 계산하느라 정신없고
사장님 새우담느라 정신없고
여기저기서 저수지 소개해 달라는 멘트가 들려오고...
지난 토요일, 일요일 주말과 휴가가 겹쳐서
엄청 바빴을 겁니다
단골인 악동이 가도
인사만 하고 손님 치루기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한사람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가 없는
상황으로 보였지요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1분 2분이 한시간처럼 느껴집니다
갈길바쁜 사람들입니다
최대한 빨리 처리해 주어야지요
출조할때 마음 급한것 잘 아실겁니다
저희들 일행도 마찬가지 입니다
먼저 목적지를 정해 놓았지만
계산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누가 먼저 와서 기다리면 어쩌나 하는 마음....
말이 엉뚱한 쪽으로 흘러나갑니다
전화 받으랴
미끼 챙기랴...
수시로 냉동고 왔다 갔다....
바쁠때와 조용할때
손님 대하는 태도 분명 다릅니다
조용할때야
느긋하게 차한잔 하면서
저수지를 물어 볼수도 있고
점주님 또한 이쁜 저수지를 차분하게 알으켜 주실수 있을 겁니다
조금의 여유도 없는 분위기 속에서
1년중 가장 바쁜날이라 할수 있는 날
한사람에게 시간을 많이 투자할수 없는 상황에서
다른 분이라면
어떻게 하셨겠습니까....
지난 주말과 휴일
의성쪽 조황이 평소보다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다음번에 의성쪽 들리실때
점주들 보다는
지역에 거주하시는 월님들께 동출요청을 해 보십시요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실 겁니다
남은 휴가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이~~쯤 돼면 의성 ic낚시 한 사장님 뭔가 해명글 올려야 겠지요!!!
한사장님 참 괜잖다고 생각했는데 .....
요즘 너무 핫이슈가 되십니다...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친분 관계를 떠나서 낚시점 운영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죽은새우 돈받고 파는 집...
소개해준 못이 죽은새우 잘듣는다고 하면서
제값 다받고 파는 집....
과연 그것이 정당한 상 행위 라고 이야기 할수 있을까요??
악동님...
한말씀 하시지요???
죽은 새우 잘들으면 죽여서 사용하면 됩니다...
낚시 경력 20여년에 죽은 새우 제값주고 사보긴 첨 입니다...
두둔하시는 분들..
죽은새우 제값주고 사보신분 계시면
말씀좀 해주시죠....??
잘못된것을 이야기 하는데 두둔하신다고
애 쓰시지 마세요...
잘못을 이야기 하면은 반성할줄을 알아야지.....
배가 많이 부른 모양 입니다.....
똑같은 상황을 격고도 묻어두고 있었습니다
어느분과 통화를 하다가 끊고는 주변사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쁜데 전화로 물어본다고 귀챦다는 표현을 서스럼없이 하더군요 참 민망한 상황이었습니다
제주변에도 여러 안좋은 평가가 들리고 그후론 발길을 끊었습니다
단골(?)손님은 그런대로 관리는 하는것 같구요
뜨내기꾼들은 민망하더이다....
낚시점에서 적자(마이너스)요소 중에 하나가 새우판매입니다.
낚시점주 입장에서 보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잠자는악동님 말씀에 많이 공감대가 형성이 되는군요~
대물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저수지 선정인건 누구나 잘아실겁니다.
이 중요한 부분이 콩이나 새우한통 사시면서 해결됩다면 누구나 월척 4짜 하게요??
낚시인 스스로 경험으로 고생으로 얻는 것입니다. 아주 힘들지요~
멀리서 내려오시기 이전에 좀더 계획적으로 움직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 낚시점주도 아니고 그냥 낚시인입니다.
백상어님 심정은 이해갑니다
괜찮은꾼님 화푸시고요
늘 안전출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