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마치고 저녁에 짬낚시를 하는 낚시인 입니다.
장소 공개를 해야 될듯하네요`!경산 완제지 일명 골못 이란곳...
몇주전부터 일명 알박이를 하는듯합니다..
낚시는 안하고...좌대 설치해놓고 포인트를 무단점령해서 여러번
발길을 돌렸읍니다...
또 일행중 한사람이 와서 받침대만 설치해놓고...장소를 잡는듯하여..
짬낚시하는 저로써는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제발! 장소를 점령하는 일 안했읍합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해가 안됩니다..
낚시를 안하면 뒷정리하고.좌대.파라솔 접고..뒤에오는
낚시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미덕을 지켜주시길~~~
이기적인 행동.... 낚시인의 품위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시길...
기분이 상해서 몇자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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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도 좀 배려하면서.....
4짜 종종 나오고 월척 마릿수 나오는 집에서 가까운 모처 수로.
그곳까지 차로 4시간 걸려 오셔서 1주일 낚시하고 바톤터치, 바톤 받은 분 보름 동안 낚시하고 바톤터치, 바톤 이어받은 그 사람 20일 낚시하고 또 바톤터치!
한 달 하시고 가신 분도 있었던듯..
그 먹지도 못할 오염된 고기 다 쓸어 담아가시고...
이제 무서워서 연락 안 하고 삽니다.
호남사람은 서로 3일만 포인트 차지해도 뭐라고 한 소리 듣거든요.
외지분들이라 말도 못하고...
대구 경북만 해도 전라남,북도 보다 100여 개 정도 많은 5천 600곳인가 저수지가 있는데도요.
이건 진짜 팩틉니다.
저도 경북이지만 대구 경북사람들 참 억척스럽게 낚시합니다.
특히 대구꾼들 유명하죠.
직업이 어부 인가 보네요;; 알박기 하면 텐트 찢고 좌대 뒤집어 엎어 놓고 싶습니다.. 낚싯대 다 수장시키고 싶은 충동을 ... ㅡㅡ^
바톤터치!!!!정말 싫습니다...
저도 대구지만 부끄럽네요~~!!
집으로 가는데....
어부보다 더한듯...
저도 몇번보니....그런마음이~~ㅎㅎㅎ
그냥 아무도 없으면 그 옆에서 하세요.
저는 그냥 하고 있어요. 짬낚시인데 괜찮습니다.
알박기 바톤 터치하시는 분들 보면
저렇게까지 하면서
붕어를 잡아 뭐할려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취미를 넘어선 행위이지요
골못뿐 아니라 주변 월척 좀 나온다고 하는곳에는
알박기 하는 사람들 많이 있죠.
어제 연지 둘러보니 알박기 3~4자리 하고 있던데
확!불싸질러 버리고 싶은 충동이...
대구사람 욕 먹이지 마시길~~~~~안타깝네요
저도 대구사람 하지만 저는 늦게 짬낚하시는 사람들 오면 내 낚시대
몇대겉어가며 즐기고 가시라 양보합니다
저는 시간만 많으니까 양보하고 자리없으면 내자리 까지 내주는데
대구낚시인 싸잡아 욕하시는 분들 눈을감고 본인들은 내처럼 양보하고
같이즐기자고 했는지 생각해보세요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양심없는사람 있고 양보하는 사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집이 경산ic쪽이라..
아시겠지만
낚시할곳 정말 많습니다
경산살지만
경산 출조안한지3년정도 됐습니다
힐링하러갔다
쓰레기에 눈살찌푸리고
낚시매너들 너무없습니다
싸우자니 같은사람밖에 안될거같고
그에사응하는 조구밑 떡밥으로 주기도 하드만요.
낚시점은 그붕어를 모아 어디다 쓰는 지는모르지만 제생각에는
건강 원에 파는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꾼들은 다그러시는 것은 아니겟지만 옛날부터 정평이 나있죠 스쳐지나가면 초토화된다..
결국 4~5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한시즌 거기서 살면서 작은붕어까지 가 잡아다 팔았다고 그사람들 입으로 말하더군요.
"붕어 몇톤을 팔았다. 하고 이제 붕어 잘 안나오네~" 하면서 다른곳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사람없는 곳으로 다니지요 ~
그냥 그르러니 하세용 ^^*
속된 말로 저수지 붕어들 아작을 내니 어떤 상황에서도 **꾼들에게는 장소 알려주지 말라고...
그 말이 현실인가봅니다. ㅠㅠ
배려한다는 것은 조그마한 자기 희생에서 시작된다고 봅니다.
낚시하고 쓰레기치우며 자리 정돈하는 것은 배려가 아니라 그냥 기본입니다.
위에 분중에 자기 낚시대 거둬주며 자리 양보하는 것이 배려의 하나이겠지요.
낚시터도 다함께 공유하고 힐링하는 문화공간입니다.
누구 한사람 몇몇사람을 위한 곳이 절대 아닙니다.
우리 모두 기본만이라도 잘 지킵시다.
우리 대구경북권 꾼들 징합니다. 진짜로!
저는 개인적으로 자리 돌려가면서 하는건 욕 안합니다. 한자리에 한명이 있으니까 그걸로 된거고 피해볼것도 없고... 근데 자리잡아논거 진짜..... 파라솔 다 찢어놓고 싶어요.
경산 어느저수지든 쓰레기 참 ㅋㅋㅋ
저도 짬낚시 몇번 갔는데 하류에 릴꾼들이 40대 정도 펼쳐놓았더군요.
'장르가 달라서 그런거다'라고 이해하려고 했지만 수시로 지인들 왔다갔다 소주파티를 즐기고 왕년에 뭐했네 하면서 고성방가...ㅋㅋ
그냥 전접고 안갑니다.
취미생활 힐링하면서 해야지 스트레스 받으시면 병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