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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라면 기적 ............

오늘 장사도 안하고 아는 조카뻘 되는 분의 첫돌행사장을 다녀 왓습니다....... 애낳기까지 근 10년이 지났습니다..... 애를 못 갖는다고 생각 했었다고까지 했었는데 기적의 이쁜 딸이 태어나 오늘 첫생일을 맞이 햇습니다.... 입이 귀에 걸린 부부를 보면서 마음이 짜 ~ 안 하더군요...... 그 귀한 딸래미를 한동안 제가 가슴에 안고 재웠습니다.. 순둥이인지라 나를 보면서 또닥또박 엉덩이를 해주니 금방 잠을 들더군요....... 그동안 맘고생한 두 내외에게 수고했다란 말을 해주고 그 귀한 녀석을 넘겨주곤 즐건 마음으로 술한잔 하고 왔습니다.... 장사도 접고 간 나는 돈주고는 살수없는 두 내외의 행복한 미소와 마음을 담고 왔습니다... 기적이라면 기적을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태명이 뿌잉인 녀석 ~~~ 잘 자라거라 ~~~~ 아프지말고 ...... 추신 : 불우이웃이나 불우시설에서 도장이 필요 하다면 제가 무료로 파 드리고 있습니다 .... 택배비도 제가 부담 합니다만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아무런 부담갖지 마시고 연락 주세요 차한잔의 여유 배상 010 6898 0133

수고 하셨습니다..

행복과 최고의 웃음을 보셨군요..

좋은일 하심에 박수를 보내고, 건강하세요..
차한잔님 혹시 대구사시나요?
재가 아시는 분과 느낌이 비슷한것같아 물어 봄니다..

좋은일 하심 본받고 감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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