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영천의 어느 저수지에서 밤낚시를 했습니다..
비 바람에 추위까지.. 고생스러웠지만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것은
유해어종 , 베스의 출현이였습니다..
아침에 조과탐방차 방문한 그 저수지를 잘 아는 낚시점 사장님 말씀과
같이 낚시한 조사님 말씀에 의하면 베스가 없는 저수지였답니다..
잔챙이급 (4치 수준)과 20cm급이 나오는 걸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조사님들이 흔히 쓰는 새우망을 통해서 확산되기도 하지만
베스꾼들의 방생가능성을 전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베스낚시도 낚시종류의 하나이기에 그 가치를 무시할 수 없는 일지만,
베스가 유입된 저수지는 베스가 유입되기전의 상태로 복원할 수 없다는 것을
설파하여 우리 고유의 저수지를 지켜나가야 하겟습니다..
기존의 베스터에서만 베스낚시를 즐기도록 계도하여야겟습니다..
그리고 잡은 베스는 반드시 살처분토록 권유하는 것이 소중한 우리의 자연을 지키는 일입니다..
왜??
환경부에서 지정한 유해어종 베스를 주제로 방송을 제작하는 낚시방송에서는
단 한번도 베스가 유해어종으로 지정되었다는 사실과
몰상식한 방류를 예방하는 경고문구 하나 방송하지않는 지..
기회닿을때마다 각 방송국 시청자 게시판에 유해어종 베스를 주제로 한 방송프로그램의 편성축소와
베스의 유해성에 대한 경고문 방송을 요구하는 글을 올리셨으면 합니다..
기회있을때마다 설파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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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에프티비 게시판 다녀옵죠
환경부 신문고에도 올려보겠습니다
베스 포획해서 정부에 반납 하면..."포상금 10,000원" 하면 분명 배스 씨마를끼고 대선 후보는 당첨 가능성 높아 질낀데...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