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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시간을 돌고돌아

결국 남은 건 활력이 넘쳐 흐르던 옛 영화를 그리워하는 알싸한 여운뿐. 여름의 끝에 만나는 빈 해변 우리는 뜨거웠고, 우리는 치열했으나 이제 발끝에 밀려드는 흰 파도뿐. 그때 우리는 왜 서로를.... 왜 그렇게.... 좋은 사람들. 좋은 이야기들. 영원히 지속될줄 알았기에 소중함을 알지 못했던 그 푸르던 날의 기쁨이여.

말못하고
쫒기는 짐승이
되지말고
싸움에서
이기는
영웅이되자 !!
이제는 누가 뭘해도~~~

책임없는 자유만이 떠돌겠죠~~~

시대의 흐름이 그러하다면...

이또한 즐겨야되는지...고민중입니당
우리가 바꾸려 했던 것들. . .

그것은

우리가 바뀌어야 한다는 . . .

아주 간단한 것이였다.

내가 숨어서 바라던 변화를

그들이 이뤘다.

그 곳에 있었던 아니던 마음껏 누려라.

그리고,

기억하라. . . 그 날의 함성을. .
꼭 예전의 그리움으로 돌아올것입니다~
눈도 오고 감성에 빠지시나봐요~ㅎㅎ
연말에 새로 만든 땅에
거름을 냈습니다.
'이게 뭐 효과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또 뒤집고 파헤치고 갈고
나무를 심겠지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답도 없는 어려운 문제고 누구도 흐름이 어떨 것이다 단정할 수 없지만 어떤 방향이 됐든 차츰 가닥이 잡히고 안정도 될 것 같아요. 그 가닥과 안정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야 없겠지만 그냥 물처럼 그렇게 흐르고 흘러 어디론가 가겠죠.
긴 시간을 돌고 돌아오셨네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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