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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예뻐서 올려봅니다 ^^

향수님이 더 이뻐요
어제 칠곡시 갔다가
가게 앞을 지나가는데
냉면 생각에 눈물이 앞을가려서 ,, 흑흑
요즘 드라이브 하면서 풍경을 느끼기에 좋은 계절이지요..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청주에서 조치원가는 플라타너스 도로를 생각나게 하네요.
가을 단풍이 들때 드라이브 코스로 좋아 보입니다
가을길도 좋지만 한여름 풍성한 길도 좋던데.....
요즘은 길이 잘 안 보입니다.

이 길이 맞는 지,,,틀렸는 지,,,
계속 가야하는 지,,, 돌아가야 하는 지,,,

혹시라도 떨어진 '해답'이란 놈 있는 지
가을 길 실컷 걸어보고 싶습니다.

향수님 방가요^^
그 길은 꾼의길이 확실합니다.

삼포로가는 길은 아니지예~~~^^
백영규님의 "슬픈 계절에 만나요"
들어보십시요.
가을운치가 배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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