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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 었 던~ 발안CC의 ~개 한 마 리

발안CC에 라운드를 자주 가는 고객님이 신기해서 찍어온 사진인데.... 어느날 길 잃은 개 한마리가 골프장을 돌아다니고 있어서 밥과 물을 주었더니 그곳 관리과를 떠나지 않고 이렇게 골퍼들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길 잃 었 던  발안CC의 개 한 마 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골퍼들의 샷이 시작되기전 이 개도 티 박스에 올라와 어느 곳으로 볼이 가는지를 먼저 본다고 하는데 캐디언니의 빗질을 못마땅해 한다고 합니다.
길 잃 었 던  발안CC의 개 한 마 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중요한 퍼팅에서 골퍼가 라이를 보고 준비하는동안 신기하게도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에 거리에서 끝까지 응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길 잃 었 던  발안CC의 개 한 마 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아쉬워 하는 골퍼를 뒤로 하고, 다음 홀에 갈 준비를 먼저 하고 있기도 하고
길 잃 었 던  발안CC의 개 한 마 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빨리 빨리 움직이지 못하고 뭐하는거야 라는 식에 눈길도 읽었다고 합니다. 참 재미있고 영특한 개인데 개를 좋아하는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______^

요즘은 개들도 스스로 환경찿아 개과천선 하는 경우가
많네요
푸켓에 갔더니 지천에 주인없는 개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현지분들이 불교게가 많아 개를 잡지 않고 먹이를 주고 보살피니
개들이 모두 순하더이다
개를 기르는것을 정말로 싫어하는데...

어느날 큰늠이 군대가기전에

엄마 외롭다고 가져다준 강새이...

제곁에 얼씬 못하게하니 눈치를 보면서도 어느날인가부터

제 허벅지에 살살 기어와 앉아 있네요...

밥도 주고 목욕도 시키고

변도 치우고...

이젠 서울오면 그늠이 눈에 밟힙니다....

그래도 싫은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아들넘 냥이 키우고 싶다고 보채서

지 친구에게 코리안숏헤어(일명 길고양이~) 새끼 하나 데려다가

며칠데리고 있었는데 결국 지난 주말에 다시 돌려 보냈더군요

강아지와 달라서 사람을 잘 따르질 않았는데

없으니 눈에 밟히더군요..
저런개를 우린 골불견이라 부릅니다 ㅎㅎ
그곳의 마스코트가되면 아주좋을듯하군요...ㅎ
똘똘한 개 한마리 키워보고 싶습니다

집사람이 개털과 개비린내에 너무 거부반응이 있어서..ㅠ
전 개를 참 좋아 합니다

지금 이웃에서 이야기해서 처갓집에 보냈지만

눈에 밟혀서리.........

언능 돈많이 벌어서 마당 넓은집 구해서

수십마리 길러보는것이 소원 입니다 ㅋ

개 똘똘한놈 하나 만나시면 개 싫어 하시는분들도 위안을 얻게 되실겁니다

싫어할수가 없지요

못달님 똘똘한넘 한마리 키워 보세요

세계적으로 머리가 대체적으로 좋은놈 일순위가 보더콜리 가격이 좀 나가죠?

두번째가 푸들 입니다

푸들 털도 잘 안빠지고 덩치도 적당하고 실내에서 기르기는 제격입니다

사랑으로 키우면 정말 똑똑해 집니다

털 알레르기만 없다면 정말 권해 드립니다
조만간 티비에서 볼 수도 있겠네요 ㅎㅎ
전생에 골퍼 아니면 캐디였을걸....

왜 하필 개 로 태어났누
어느모로 보나 고양이 보다 낳아요.
고양이 이건 사람 알기를 무슨 친구로 아니....
저도 "애완견"을 키웁니다만...

동물은 특히나 견은 절대로 사람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하는짓을 보니 귀여움 많이 받겠는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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