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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산천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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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따라 아무도 없어서 무서워서 점빵 차릴까?말까? 하다가 무서우면 차에 가서 자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폴셋팅 하고 낚시 시작과 동시에 난로는 물속에 수장 ㅡ.ㅡ 날은 춥고 배는 고프고 졸립기도 해서 컵라면 한개 먹고 차에 가서 취침 일출시간 맞춰 기상~ 해 와 함께 찌도 올라오면 좋을텐데 1도 올라올 생각이 없음~ 근무 시간때는 그렇게 안 가던 시간이 낚시의자에만 앉으면 너무도 빨리 지나감 오후 3시까지 붕애 1마리로 마치고 귀가. 와이프와 저녁밥 먹으러 가는 도중에 다음주 밤낚시 말했다가 욕 한바가지 먹었네요 ㅡ.ㅡ 길산천 조행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freebd_19509_113631_62438.jpg길산천 조행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길산천 조행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길산천 조행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길산천 조행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안타까운 사연인데 왜 웃프죠?

마지막 다음주 낚시이야기 했다가 욕 한바가지~~~~~~
슬프면서도 웃깁니다.
욕을 한바가지씩이나 드셨으니 입맛이 없으셨을듯..ㅎ

그래도 다음주에 또 가셔야죠....
길산천은 봄이 좋은데요...
홈통^^
사랑하시니까 욕도 합니다.
"내 인생은 나의것" 이라고 말씀해보세요.
마지막이 핵심입니다.
어제...
저도 점심 먹어며 "오늘 저녁에 잠시만 어찌 가능할까?"라고 말했다가
밥 안먹어도 될정도로 배가 불러졌습니다.
어제 길산천 그분이시네요. 반가웠습니다 .
ㅎㅎ 윗분 말씀처럼 웃으면 안되는데..
다들 사는게 거기서 거긴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
낚시를 왜 하세효?ㅡ.,ㅡ;
계산후에 말씀하시지~
그럼 50%확률.
딸기 다라이? 세수대야랑
양푼이가 끝내 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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