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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머리 여중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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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둘이 매장에 들어 옵니다 아저씨 저 또 깨 먹었어요 .. 이 여학생 6개월동안 비싼 스마트폰 세개째 입니다 안사주면 떼쓰고 집 나가고 하는통에 애 엄마 하는수 없이 사주곤 합니다 처음엔 상당히 강경한 엄마 였는데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 대드는걸 한두번 져 주다보니 이제 걷잡을수 없게 된거죠 아이들 책가방 등에 매고 손가방 하나씩을 들었는데 보아하니 루이비통 무늬 도시락 입니다 뭣도 모르는 아저씨 묻습니다 야 .. 너네 요즘 도시락 가방은 루비똥 이냐 그거 진짜냐 ??? 아이 ..아저씨 촌시러 이건 말예요 도시락 아니구요 책가방 더 아니구요 화장품 가방 ..맞구요 게다가 짝퉁은 더 아니구요 오리지날 루이비똥 이란거에요 호호호 .. 염병할 무신 여중생들한테 화장가방을 사주며 또 그것이 루이비똥 이란 말이냐 지 엄만 맨날 츄리닝 차림 이더만 일감없어 일하다 말다 하는 너네 아부지 앞날 참 깜깜타 .. 에이 1234 세상이 이렇네요 사춘기 자식 잘못 다루면 갈수록 엄포가 커집니다 초장에 "학실히 " 못잡으면 요래 됩니다

ㅎㅎㅎ 그러니 애들이지요.

그 넘에 명품이 뭔지 애나 어른이나...
요즘...중고등학생들이.

자신만... 싼거가지고 다니면 뭔가 밀리는듯한 기분이 들어서 그렇게 사달라고 악을쓰나봐요...

지금까지. 부모님께 옷사달라고 한적이 단한번도 없습니다.

그걸보구. 누나들이 옷을 사다줍니다... 꾸미고 다닐나이에...저는 옷잘입고 비싼가방들고 거기다가 투자하는게 너무아깝네요.

옷한번 사달라고 한적없는 저를 보고 부모님이 이해를 못하십니다.

하지만. 요즘현실이 그렇습니다.

집에돈도 없으면서 자신에 몸에는 명품.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변하겠지요.
변하는게 사람이니까.

여자두 여러번 변하니까, 변할겁니다.
어른들이 명품에 미쳐서 설치니 아이들도 같이 갑니다.
오호 안타까버라~
RPM님
고등학생 인가요 ?
자게방은 중년 남자들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어서
학생에게 보여주기 싫은 내용들도 많답니다
19세 금 .. 이런건 인터넷 매체에서 흔하게 접하는것들 이겠지만
어린 학생이 중년 아저씨들의 글들을 자주 보다 보면
그 푸른 마음에 해가 될까 걱정 됩니다
가능하다면 낚시싸이트가 아닌곳을 찿아 보세요
얘들 옷, 가방, 자잘한 소품 아래위로
훑으면 제 한달 월급입니다ㅠㅜ
(은자님. 저두 고딩으로 대접하고 글한번 올려주세요. 행복해 질 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노지ceo입니다.!
노지님이야, 대학생이시니까...
4월에 합니다!
초딩, 중딩,고딩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기성세대
다 부모들의 잘못입니다.

내 자식 같으면 학교 보내지 않습니다.
그런 애들은
우리 사회가 보호 해야 할 의무가 없습니다.
그런 년들이 학교에서 착한 애들 왕따 시키고 돈 갈취합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물건이 있으면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라도 일부 보태게 합니다.

그러면 쓸데없는 것을 사달라고 하는 일이 줄어들더군요!
치맛바람 대물림이죠.

은자님의 왕고객! 대처하기 힘들겠습니다
애들이 조금더 커서 어떤모습으로 변해갈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특히 딸애가 모르는 연애인이 없는거 같은데
혹시 팬클럽 쫒아 다니지나 않을지....

나쁜애들과 어울려 다니지나 않을지....
착하게 잘커줬으믄 좋것네요.
물안개와해장님에 말씀에 묻어갑니다~

저 개인적인 확고한 생각은.....

100% 부모님에 책입입니다.

부모에 가정교육에 탓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에 일방적인 자식 챙김과 아이들과에 대화 부족이라 생각해봅니다.
동서고금 여자들이 사족을 못쓰는것이 가방입니다.
가방중에에서도 명품가방.....루이비통, mcm, 베르샤체, 사냘 등등......
대학 들어가고부터는 용돈을 안줍니다...

대신 꼭 필요하고 명절때 물어보고 꼭 가지고 싶은것은

가격의50%만 지원합니다...
하나 있는 아들넘은

그나마 양호한 편이라

다행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저런 ㅆㄱㅈ들보면 확~ 하고 싶지만

참아야 하는 세상이니 AC..
부모 책임이 크겠지만...

그 부모의 마음인들 오죽하겠습니까????

더이상 엇나가지만 않길 바라겠죠..ㅠㅠㅠㅠ
맞습니다 정말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요즘 애들 하고다니는 꼬라지들보면 그 부모가

눈에 그려집니다. 안봐도 비됴죠
저두 넘의 딸내미 보면서 부모 탓이다하며 욕했는데

지금 울딸내미 보면서 남 욕할수가 없더라구요

저정돈 아니지만.....
나두십시요.....ㅠ

지둘도 조금지나면........ㅎ
그러니까 !애들이지요~~ 아직 철이덜들어서~~~~~~
대학교2학년인 울딸래미 명품(메이커)사주고 싶은데 싫다네요
명품이나 시장표나 거기서거기라고 생각하는1인입니다 딸래미생각입니다 ㅋㅋ
대신 제가좀 괴롭습니다
왜냐구요
저번날에 딸래미와 쇼핑갔습니다
7만원짜리 가방하나 샀는데요
첨에 들어간 가게거가 맘에 들었나본데
이곳 저곳 돌아다니더군요
가방하나 살려구 전주시내 3시간 걸어다녔습니다
나중에는 첨에들어간 가게에서 사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첨에사지 왜 돌아다니냐구
딸래미왈
남자하고 여자하고 차이점이래요ㅋㅋ
글고 아빠하고 같이 쇼핑하고 돌아다니는게 즐겁대요
아빠는 힘들어하는데요
뭐하나 살려면 두 세시간은기본입니다
월님들 저 힘들어유
딸래미한테 대충사라고하세요
조선님 훌륭한 따님 두셨네요...
엄마는 츄리닝차림에 딸은 루이~똥 도시락가방
부모가 책임져야지요... 그렇게 키웠으니까
전 공무원이라 엄하게 자식 가르치는데 고3 딸 중3 아들
별로 메이커 찾는걸 모르겠더군요. 수험생들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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