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권입니다
더워서 괜찮겠지 했는데,
발을 담그는 순간 이러다 얼어죽는구나 싶더군요.
강바닥도 지저분합니다.
매력이 있지 않습니까.
거부감이 덜하도록 생각했거나 멋 좀 부리신거 같은데요. 좋네요.
더운날 발 담그고 싶은 곳 아닙니까
지나가는 기차 소리도 곧 적응되더군요.
역시 낚시대 잡으면 집중력이 좋아집니다.
봄바람이 잦아들고 수온도 올라가기를 좀 더 기다려야겠네요
꺽지 잡으러 갔다 물만 보고
-
- Hit : 121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4
이해가 좀? 내머리가 좀 나뿐가^^
발가락에 꺾지 물때까지 기둘려봐유~~^-^;
꺽지는 한겨울에도 나옴니더 주딩이앞에 놀아줘야죠^^^^^^^^^^^^^^^^^^^^^^^^^^^
머리가 나쁜게 아니고 심뽀가 고약...아닙니다^^ // 발가락 물고 나오면 대박이겠네요. 혀를 물고 올라오는 고기는 보았습니다. //2월에 잡은 것이 개인적으로 가장 이른 조과입니다. 시간대와 장소가 맞지 않아서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