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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의 계획....
토요일 오전 금산 참새천으로 출조
4짜급 마릿수로 낚고 월요일 오후 철수...
룰루랄라~~~
금요일 저녁 다급한 전화 한통...
SOS....
기존 설치된걸 해체하고
재설치 해주십사 하는 요청..
왜??라는 물음이듬....
여차저차 사정을 듣고 보니 일단 현장답사가 선행되야 할듯..
일단 토요일이지만 요청사항에 기재된 문구를 보고
수락함....
%실력있고 깔끔한 마무리의 초고수분 보내주십시오.
음.....그럼 저한테 연락왔다는건 뭐....ㅋㅋㅋ
1시방문해서 상황을 보니 말문이 턱~~하고 막힘...
그래도 돈이 문제지 딴게 있겠습니까....
고객 일정에 맞춰 16일 오전에 재설치 하기로 계약하고 옴.
사무실에 들려 장비 다내리고 낚시장비 실으려는 순간....
울리는 한통의 전화...
내일 헬프미~~~
일요일인데?
한번만 도와줍쇼...
ㅡㅡ^
안하려 했지만
중고장터에 질러 놓은 것도 있고
G마켓에 마눌 몰래 주문해놓은것도 있고 해서
일하기로 함...
초 절정고수 냄새가
코베아난로.
깜돈님 덩치에
의자 약할건데요.
ㅋㅋㅋ
근데 우찌 아셨징?
또 지를수 있잖유.^^
텐트안에..
침대도 항개 들이셔야 하고..
온수매트..식탁..가스렌지..가스통..
아직 갈길이 멀군요...
..
저도..공장이사할때..
에어컨..세개..뜯어야는디..
''마릿수''
졌슴.
어차피 물가에 가셔도 꼬기도 몬 잡고 맨날맨날 울고 막 그르시자나효.ㅡ.,ㅡ;
불러주세용~~^^
꽝 핑게 필요없지 돈 들어오지 최고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