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앉아 베란다를 보면
흐뭇합니다ᆞ
겨울 내 고생했던 녀석들이
한 놈씩 이쁜 짓을 해 줍니다ᆞ
봄이 점점 더 깊어집니다.
이 봄 더디 새오리다.
가장 먼저 보여 준 겹꿩의 다리
엄청난 향기를 뿜어내는 백화등 (팔랑개비꽃)
미니 장미인지 붉은 찔레인지 잘ㅡ
가까이서




다시 오지 않을 2015년 봄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
간만에 월척들어와 리플달아봅니다 ^-^*
붉은 유혹 속으로
고향에 돌아가면
마당 곳곳에 심으려고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일찍 이 녀석들을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
폰자 선배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그래도 보면 예뻐서 사진 찍게 되네요
저와 꽃이 닮은 점이 바로 그 부분입니다.^^
대구쪽 여행이 즐거우셨습니까?
결혼 하신 줄을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난 종류는
아직 그 깊은 맛을 알기엔
제가 너무 어려서---
꽃과 굉장히 거리가 먼 듯한 그림자님!
이번 주는 어디로 출조 하시려 월요일 아침부터
담금질을 하시는지요?
붕어와춤을 선배님!
창평지 경운기 아래 골자리에서
며칠 물에 발 담그고 싶습니다.
배스가 발가락 뭅니다
꽃은 작은걸 키우시네요~~~^^
봄도 벌써 `중반을 넘어 끝자락에 걸친듯 세월 무상입니다.
정열적이지요^^;
예쁜꽃 보시면서 많이 흐뭇하시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저는 정열적인 꽃 보다는 소박하고
웃음을 먹을수 있는 꽃이 좋습니다..
개심사 겹벚꽃 나무도 부러지고..ㅠㅠ
시간의 여유가 없어서, 고단합니다..
비오는데 약주 적당히 자시고,
형수님과 행복하세요..
어울리시는 행동을 하십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