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떡밥낚시 잘하고 다니다가...
어데서 봤는지..대물을 한답시고..대물채비에 다대편성에..한짐꾸려 어제도 .그제도 님을만나러 ...다님니다...
좋아 보이는곳에 찌하나라도 더 세우고픈게 꾼에 맘이라던가...
초보꾼은 이론에 충실하고자...곳곳에 찌를세우고...
차가운 밤바람에~ 배고픔을 견뎌내며..(미끼통에 새우마져 군침이도는..)
아~!새우 정말 크다..소굼구이 해도 되겠네..ㅋㅋ..
따끈한 차라도 한잔 간절하건만...
혹시라도 그새~님이 오실까.노심초사...
님게선 항상 내가 딴짓하고 있을때만 오시니..
따가운 눈을 비벼가면서도 눈을때지 못하고....그렇게 또 새벅이 맑아 오네요...
히끄무래 밝아 오는 새벽.....
허무함에..쓸쓸함에..속쓰림에...
아~! 오늘도 꽝이구나....
밀려오는 피로..
돌아가는길...당분간 그만하자....함니다..
그런데 꿈에서도 스물스물 올라오는 찌가 보이네요..
4짜를 품에안고 방긋^^....하는모습..아~!!
꿈이지만 행복했슴니다...^^
전 다시 짐을꾸리려 함니다...
내 비록 꽝조사에..오명을 벗에 내고파....서.
꿈에본 님을 만나러~~오늘도 떠남니다...
꽝 치는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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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합니다...
하늘이 무심치 않다면 언젠가 월이 상면 하시겠지요..
그때를 위하여 홧~~~팅 하세요...
저도 맨날 꽝 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다닙니다..
그날을 위해서....ㅎㅎㅎ
씨*~~내가 이 짓을 계속해야 하는겨??
장비는 또 왜이리 많은겨?
스타렉스가 자꾸 경차처럼 느껴지고~~에혀!
중독자님~~전 이제 머리만 길러 내리면 도인됩니다......3年 째 무월조사 엽기붕어
정말 짐 엄청나죠.. 아 진짜 미** 이짓을 왜하는가 매일 아침 그러지만
그래도 장비 손질 하다보면 한편으론 대견스럽기도하구여...
언젠가 좋은날 있겠죠.. 힘들내세여....
시간이 나면 무조건 메고 지고 물가로 가지만 아직까지 무월조사입니다
그래도 갑니다("꽝조사" 이미지를 벗어버리고자 ...)
올해도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우리 꽝조사님들 꼭 등극하시길 바라며 좋은 소류지 있으면 살짜기 알려주십시요
(이번3일 연휴 짱박할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