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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이 늘어갑니다..

조력 약.. 3년차 초보꾼입니다.. 낚시 첨 배울때 2칸대 낚시대 3개들고 다니면서 월척 그래도 간간히 잡는 재미로..4짜한번 잡아보겠노라.. 추운줄 더운줄도 모르고 낚시 다녔는데.. 이제 10대 다대편성에 난로도 선풍기도 있는 지금은 왜 매일 꽝만 치는걸까요?ㅠㅠ 조력이 늘어나면 경험도..포인트보는 눈도..점점 좋아질지언데..왜 조과는 점점 안좋아 질까요..ㅠㅠ 저만 이런가요?.. 월이 본적이 언제인지...가끔가다 8치.. 가뭄에 콩나듯 9치...ㅠㅠ 환상적인 찌올림..묵직한 손맛이 그립습니다..어복이 없는걸까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저만 이런가요?ㅠㅠ

월척나라님..더슬퍼지네요..ㅠㅠ 그렇다면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고기가 잘잡힐까요?...
이시기가 지나도 안잡힙니다.
그냥 미련을 버리시고
저처럼 양식장에 밥준다생각하세요ㅠㅠ
때론 붕어들 회식도 간간히합니다ㅠㅜㄴ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더러운 물에서는 킁거가 잽히구요.
깨끗한 물에서는 작은거만 나오든디유?
그래서 디런 물에 안가서 그런거라 자위하며 댕겨유.
잡아보이머하노님...저는 맑은물 똥물 안가리고 안잡혀요..ㄷㄷ ㅠㅠ
꽝으로 내공을 쌓다가

욕심을 내려 놓을때쯤 ㅎㅎㅎ
초보시절 잘 잡히다 이제 조력이 붙나 싶을땐 안잡혀요.

욕심을 버리면 그때부터 ~~~~~~~~~~~ㅎㅎ
다대 펼 만한 자리를 찾다 보니
두 세대 펴면 될 좋은 포인트 앉지 못해서 그러지 않을까요?
8~9치가 어딥니까.
지는 한결같이 꽝입니다ㅜㅜ
외대 일침 조사님 본적이 있는데 챔질자주하는것으로 보아 포인트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조행기에 매번 붕어 잡은 사진 올리는분들이 이전에 잡은 사진을 재탕하는건 아닌가하는 의심을 할정도입니다 ㅋㅋ 전 붕어 자체를 못보고 있는지 3개월이 넘어가네요
애효 자가용이 없던 시절이 그립네요 소문만 나면 단방에 우르르 어디 원시 포인트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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