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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이 뻔할때...

저수지 도착했는데 저수지 자체도 맘에 안들고 포인트도 맘에 안들어 꽝이 뻔할때 회원님들은 낚시대 몇대 펴십니까? 저는 아침에 걷기 귀찮아 네대 펴놓고 놀고 있습니다 한대는 지렁이 끼워서 블루길 솎아내고 있는중이고요

낚시대 폈다 접었다 하는 재미가 있어서요..

저는 일단 8대 정도는 셋팅하구요..(케미가 짝수라서 ...)

뜰채 하나 걸어두죠..혹시나해서..ㅎㅎ
저도 새벽에 짬낚 두대펴놓고
발발 떨고있습니다만
깔딱 깔딱 하는입질에 철수도못하고있습니다ㅠㅠ
잡히기만해봐ㅠㅠ
남자가 한 번 칼을 뽑았으면...










다시 넣어야쥬 머.

ㅋㅋㅋ ^ ^
그래도 한대보다는 많네요 ㅎㅎㅎㅎ

정 맘에 안들면 한대 핍니다....
올시간되서안온다 싶으면 열시까지보던거 여덜씨까지만보고자다가새벽보거나 초저녁에바로철수합니다
여섯 대 정도 깔아봅니다.
깔아놓고 놀다 자다 졸다 술먹다 꿈꾸다 별 한 번 보다 그러다 아침을 만나다 철수하쥬 뭐. ㅎㅎㅎ
다른곳으로 이동

답사하러 또 이동

그리고 집으로 갑니다.
전 맘에 안들면
낚싯대 전부 펴놓고
찌맞춤합니다만 ^^
제기준으로 꽝이라고 느낄때

반전의 대물이 자동빵 하더군요

이야~~날씨 쥑인다
물색도 좋다
오늘 되겠는걸 하는날
꽝친기억이 많은거 같습니다
집에있는마누라잡아먹으러가야지요
그래도 간김에 일단은 대 다 폅니다
다 펴놓고 담배 한대 피고 잠시 생각 좀 하다
다시 걷습니다
모자라는 사람 갇이 보여도
대 안펴고 그냥 오면 웬지 모르게 허전 한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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