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붕어 밥주러갔다가 진짜루 밥만주고 왔어요 허구헌날꽝맨님 납자루님 밥만주고 오라는 응원의 메세지에 힘입어서 그냥 밥만주고 왔씨유~ㅎㅎ 그래서......꽝조사 등극 ㅋㅋ
초저녁 세찬 비바람에 놀라 채비 다 걷고 철수준비 했더니,
비가 그치네요.
말만 밥 주고 오라했지 튼실한 넘 보고 오라고 속으로 빌었더만
말이 씨가된다고 ㅋㅋ
근데 꽝이라서 즐거운 내 마음은 무슨 이유일까나 ㅋㅋㅋ
암튼 돼지행님 상면하지 않고 하룻밤 잘 유하고 오셔서 다행입니더 ^^
고기 잡는게 더 이상하다는 ㅜㅜ
난로 이빠이 틀고 주무시라고 했잖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