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그림 같은 포인트에서 요런 빠가사리만 나옵니다. 황톳물에 유속까지 있어 쉽지 않은 여건지만, 머...... 빠가도 9치를 훌쩍 넘는 녀석들이 계속 나오니 손맛이 제법입니다. 모처럼 얼큰한 입맛까지 즐겨야겠습니다.
포인트는 이뿌네여 안출하시고 대물상면하십시요
....!!
닭 잡을렸더니
꿩으로 횡재 하십니다.
맞을것 같습니다.
붕어보다 더 좋은데요? ㅎㅎ
저 정도 크기에 형태와 색깔로 봐서 윗분말씀처럼 대농갱이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농번기에 잡아서 찾아보니 대농갱이 더라고요 정말 큰 빠가사리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어종도 참 많다고 느낍니다.
대여섯 마리만 해도 한 냄비 되겠는데요.^^
동자개 매운탕이 맛있다던데 잡기는 많이 해봤는데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흙내를 제거하지 못하겄더라구요. ㅡ.,ㅡ
맛은 빠가(동자개) 맛과 비슷합니다
매운탕거리 충분하겠네요
손맛입맛 보세요~~
미처 대농갱이 생각을 못했네요.
대농갱이 치고는 좀 통통하긴 한데
암튼 매운탕 거리는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생긴건 비슷한데 앏고 길죠.
빠가(동자개)는 위아래로 체구가 있지요.
30cm까지 잡아봤읍니다. 동자개.
뭐가 맞는지 모르지만
저거 매운탕 끓이면 맛 좋지요.
흙내는 산초인가? 제피인가?
암튼 요즘 잎시귀 서너개 짤라 넣으면 좋지요!
근디
어디래요?
가차우먼 하루 월차내고 잡으러 갔으면 하는데
꿈같은 야그 거쮸우~~~
남녘 끝이라 쫌 멀어요~ ^^
찔리면 마이 아포요^^!
^^
저는 사실 잡조사라서..
강이든 바다든..
구멍치기 하는게 젤 잼나요.
생각보다 잘잡히고.
구멍치기 어감이 그래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