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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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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파손건이 어제 오전에 총알같이 도착하여  세척하여 건조시켜 놓고,,,,,

 

나가 보래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게방 어느분이 냉이캐러 나가 보래서, 오늘 아침나절에 나가 봤습니다.

가 봤더니 냉이는 그림자도 안보이고, 땅은 땡땡 얼어 있어 파지지도 않구, 산속 둠벙들도 땡땡 얼어 있더군요...  ㅡ.,ㅡ

 

어그제까지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였는데 냉이캐러 가랜다고 가다니.... ㅡ.,ㅡ

 

그래서 텅텅 튕겨지는 언땅을 녹여가며 찔레나무 뿌리 몇개 캐고 돌아왔습니다.

 

나가 보래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이게 소염작용도 하고, 이뇨작용도 하고, 불면증에도 좋다고 하는데,  실은 담금주 콜렉션에 추가 할려고유....ㅎ

 

나가 보래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잘 씻어서 건조에 들어갑니다.

병에 넣기 좋게 잘 펴서 휘어지지 않게 묶어서~~~

사나흘 건조시켜 퐁당 담금해볼까 합니다.

술맛은 어떨지 모르겠고, 술색은 이쁜 빨간물이 될것 같습니다.

 

 

역시 겨울에는 낚시고, 산이고 가는게 아닙니다.

이불밖은 위험합니다. ^^

 

 


ㅎ.운동 잘 하셨구만요.
추운데 밖을 다니시구 그러세효.ㅡ.,ㅡ;
걍 펴가꾸 느믄 뎌유?
밭에 골치덩인디,,캐가꼬 당구까유?
쩜파리다가 따꿍따서 쑤셔느믄 당구는거 마쮸? ㅎ

글구 엄나무는 안당구는 건가유?
갸두 골친디,,, 글구보니 가시달린 거떨이네유.
어심님
사실은 운동하러 댕깁니다.
풀떼기 캔다고 걷다보면 운동 많이 됩니다.

이박사님
그러게요. 누가 나가 보래서...ㅡ.,ㅡ

해유님
캐서 잘 씻어서 당궈유. 쩜파리보다는 3.6짜리기 주댕이가 커서 넣기 편해유. 난 유리병이다가 넣을규. 당뇨에도 좋대유.
글구 엄나무 뿌랭이도 담궈먹어유. 갸는 뼈에좋다던디유. 관절염에두 좋다구 허구...
술맛은 먼맛인지 몰러유.
이 겨울 , 언 땅에서 뿌리를!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저는 살얼음도 못 깨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아직은 조금 이르지요
이불밖은 아직 좀 위험한 것 같은데요~~
두바늘님
혀로 살살 녹이믄 송라지 얼음도 녹지 않을까유?

오지랖퍼님
수도권은 얼음 녹을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겠더군요. 땅도 10센티 두께는 얼어 있더군요.
겨울에 힘 좀 쓰셨군요.^^
빈병, 빈소쿠리 …
오늘 빈작이네요
할라 했드만…
부목을댄 뭔가를 득하셨네요

담주엔 빈소쿠리 가득 채울검뉘다
추운계절엔 방구석이 최곱니다.
수우우님.
작은 약초괭이로 캘려니 땀이 나더군요.

콩해장님.
이시기에는 산에가도 얻어올게 없네요.

잡아보이님.
아직 시작 안했습니다....

붕춤님.
그짝은 냉이 캘만 헌가요? 그짜곧 아직 따잉 얼어 있을건데요...

거제도밤선비님.
맞아요. 겨울엔 이불밖은 위험합니다.

구마수걸이님.
그쵸??? ㅎ
등산스틱의 용도가 따로있었군요-.-
모든걸 담궈버리시는..
ㅎ..ㄷㄷ
나가보려면 같이 함 가시죠?
괭이 메고 금캐러`!
멀리 갈것도 없어요`~가까운 산채로`~짜장면은 제가 책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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