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볼을 감싸는 주말 아침 느긋하게
은행나뭇잎을 밟으며~
열여섯번째 사랑을 나누러 갑니다.
건강이 허락 한다면 서른번을 채우고 싶은데,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문 여는 10시 30분 예약으로 오는데 오늘은 다음 새끼줄 때문에 11시 30분 예약으로 왔더니 많은분들이 헌혈중이시네요.
나눔 끝내고, 근처 북창동순두부집에서 아내랑 점심 한끼 하고~
서울의 봄을 보러 왔습니다.
서울의 봄은 12.12사태의 전말을 다룬 영화로 개인적으로 황정민의 전두환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욕하면서도 영화에 집중하게 하네요.
주말이 다 지나가네요.
낚시가신분들 김포산채만 빼고 모두 큰손맛 보세요...ㅋ
휴일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저는 12월1일 코로나 접종 예약인데 그 전인 담주 휴무때 하러갈 예정입니다.
내년4월에
갱산의 봄 초대하겠십니다
소고기 꿔드십시욧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
딸구를 끊으야 되낭?)
좋은 일 하니께 밥두 맛나구 기분두 음청 좋구 글쥬?
부러버유.ㅎ
응원합니다. 헌혈하고 이삼일 회복후에 예방접종 하세요.
부처핸섬님
저녁은 묵은지대패삼겹살 스파게티로 했슴다.
수우우님
홧팅요^^
해유아자씨
남은 딸막은 팽택으로~~~ㅋ
딸막 끊으믄 심심허잖유... 으헤~~~
한마디로 더러운 피를 가지고 있어서리`~ㅜㅜ
존경합니다!!
옛날 역전에서 몇번 했던 기억이ᆢ
전화카드와 초코파이를 받았드랬죠ᆢ
한 모금.. 이건 아니..고요.^^;
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 늘 멋있으십니다.
마음이 고와야~~~ㅎ
연세드신분들은 안받아 줍니다. 만69세까지만 받는답니다.^^
어인님
존경씩이나요?
제가 쫌 므찌긴 허쥬? ㅋ
착해져서 검은 머리도 좀 많이지고 있슈.
눈붕애님
요즘은 헌혈센터에 커피랑 초코파이는 잔뜩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달엔 영화관람권 2매와, 오렌지 쥬스, 비스킷을 주더군요
이박사님
사랑은 행복이랍니다.
멋지네요.
엄지 척~!!
많은 분들이 실천합니다.
가족구성원 전체가 하는 가족도 많더군요.
붕춤님.
우리 다정하게 손잡고 피 좀 뽑으러 가볼까요??? ㅎㅎ
어심님.
저 연식 얼마 안되어 씽씽합니다.
어제 혈액검사결과 나왔는데, 동일 연령대 상위 0~20% 라고 하더군요.^^
항상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