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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한번의 입질을 받기위해 간밤을 지새웠나보다. 단한번의 입질을 받기위해 추위를 이겨냈나보다 기대하며 기다렸지만 내가 기다리는걸 몰랐을까 아님 약속시간을 잊어버린걸까 단 한번도 움직임이 없는 외로운밤 난 이겨내야만 했다. 아무렇지 않게 오늘은 내가 바뻐서 먼저간다. 담에 함 보자.

담은 없다고

애들이 이야기하라고

전해주네요 ^^
ㅋㅋㅋ
고소미 과자맛이구먼..

세분이서 그 똥바람에 입질도 믓보고 산채 지키느라 고생들 했수...
다음에 내가 가서 복수해 주리다...ㅎ
목마님 ,,혼자일방적으로 약속하셨나 봅니다


붕어는 약속하면 꼭 오는뎅~~~ㅋㅋ


다음 부터는 전화로 확인하고 만나러 가셔유~~~~~~~~ㅋㅋ
꽝이라는 이야기쥬^~~~~^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당 ^^
혹시나는 절대 없지유
역시나는 2월말까지인줄
혼자 모르시나봐요
지달려봐유 3월까졍 ^^
낚시...
1.낚시는...
2.미련...
3.어제도.오늘도.내일도...
4.미련만...
5.남는다
붕어가 너무했어요 엄동설한에 칼바람이 뱜따구를 때려불고 텐트를 칠만헌 자리가 없어서 파라솔도 없이 이글루에 난로만 가지고 견디었는데 입질이 전혀 없네요
맛난게 없어서 붕어가 바람맞혔나 봅니다 ㅎ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김포 산채의 험준함과
붕어를 버리고 떠난 두목의 쓸쓸함을 이야기 한다..
두목은 붕어를 버리고 그저 투덜거리며 교회로 떠났다..
미리알고 정하신..용왕님을 위하여..건배...

따뜻한 춘삼월까지만 견뎌보아요..
추운데 고생 하셨네요.
담에는 미리 약속을 하고 가십시요.
물고기가 더 바쁜지도 모르겠읍니다 ^^
밤새 불켜진 말뚝만 봐라 보다 왔씁니더



근디

담걸리믄 많이 아프던디
우짤라꼬 담을 이바구 하십니꺼~~^^
담~~걸리기 싫어서
챔질 했습니다~~^.^
붕어도 추위타유ㅡ
약속도 없이 찾아가셨으니
글츄ㅡ
근디 평균조과라는 말을
이렇게 이뿌게표현도되는구낭ㅡㅎㅎ
고생하셨슈ㅡ산채식구들 모두ㅡ
어여 따땃한데서 몸녹여유^^
담걸린데는 사혈침이 최고유.

쇠젓가락 숫돌에 슥슥 갈아서 담 걸린데 푹푹 몆번 찌르고 뚜러뻥으로 피 빼면 마이 아파요...ㅋ
우째 ~
사짜 하신 이후론
꼬기 소식이
저조 하십니다요 ㅋㅋ
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올만에 가족들과 같이 영화한편
극한직업 보고왔네요.
때론 가족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자유로운 영혼이 되지 싶슴다.
다녀가신 님들 제어복 나눠 드릴게요.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근데 안동역 가사필이 왜 느껴지죠?
너무 술푸다
물고기도 못잡으시는분이 붕어에게 공갈 협박까지 하시는군요.
담에보자하시는분은 겁이 안납니다.
두령님께서 차가운물에 손수 담구지 마시고 어느분이 가시거든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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