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전에 강화도 인근 부속섬 저수지에서 낚시중에 새와 대화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원래부터 물고기만큼 새를 좋아했지요.
그래서 가끔 애매한 상황에 처했을때 "난 완전히 새됬어"라는 표현을 구사하곤 합니다.
일산에서 살고, 붕어 낚으면 뜰채를 잘 쓰는 편입니다.
제것은 물론이고 남의 고기도 잘 떠주지요.
그래서 일산뜰보이라는 매우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칭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뜨다, 떠올리다에서 파생된 용어이며 뜰채를 족바지 혹은 조 빠리라고 말하는 지역(제주)도 있습니다.
각설하고
가끔 게시판에서 저를 뜰보이가 아닌 똘보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계십니다.
똘보이라는 표현은 뜰채와 관련이 없으며 또라이에 빗댄 표현입니다.
심지어 돌보이라고 애둘러 다른 표현으로도 이야기 하시지요.
아마도 시력이 나빠 글씨가 잘 안보여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액정에 엄지와검지를 대고
좌악 늘려서 확대해서 봐주세요.
그러면 똘보이가 아닌 뜰보이임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똘보이라고 불르시면 마이삐질 수 있으며 남자답게 한번 삐지면
대단히 오래 갑니다.
새가 와서 노래하는 사진을 보여드렸으니 이번주 또 낚시를 가서 큰붕어잡아가지고 자게방에
염장샸을 올려야 한다는 중론이 많이계신듯 하지만 그게 어디 쉽게 막 되는 일이겠습니까.
식구들과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에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들 하시기 바랄께요.
그럼 이만. ~~
라고 하믄 오래가시것지요?
이참에 바까보심이
추천은 이방에 재치 넘치는 분들 많이
포진해계시니
맘상해 마시고 일일이 신경쓰면
흰머리 꺼멍머리되요 ㅡ,.ㅡ
중년 가장의 상징은 흰털이라 생각합니다.
확인 했습니다!!!
낚시도 잘하시고,
글도 재미지게 잘 쓰시고,
대화명도 좋으시고....
가끔 부러운 염장도 지르지고...ㅎㅎ
궁금한게
주로 낮낚시를 많이 하시나 봐요?
명심하겠습니다.
가오빠지게 삐지는건 넣어두셔유
저는 늘씬헌디 돼지소리도 듣구살유
저한테 돼지라고하신님들
언젠간 보것쥬
그땐 깔아뭉개드릴껍니다.
쉬시는 시간에 요롷게 아리송한
글 올려드렸어요.
소류지님 요즘 제가 가는 곳이 이상
하게 밤낚시가 잘 안되더군요.
뭉실님 제가 봐도 너무 가냘퍼요.
바람불면 낚시가지 마세요~
저도 확인했습니다.
요즘 노안땜에 의도치않게 실수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ㅎㅎ
아무 새나 막 잡아먹고 그러심 앙대여.ㅡ.,ㅡ;
절대 늙지 않는다는..
피러님도..얼쉰이라고 불리는 자게방에서..
....
가급적 삐지지 않을라고 하는데
인간이다보니... ㅡ.,ㅡ^
글구 .. 새와 친해서 놀아주기만 하는건디유
뜰보이 좋네요..
잘몬했심더~~~
뜰보이님, 잠자는 애들 좀 그만 괴롭히셔요~~^^
너무 개의치 마셔유~~
귀엽네요.
주종이 3~5치라 무거워서 혼자는 힘듭니다.^^
자세히 살피지않아 늘 똘보이라 읽고 썼는데....
지성합니다!!
뜰보이.. 시군요`!
늘 건승 하십시요!~!~
똘보이 인줄 알았는데
뜰체 뜨주는 뜰보이 ㅠ
실망입니더ㅎ
붕어 잘 잡으시니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올봄 배 많이 아푸게 하세요
이노므 노안... ㅡ,.ㅡ"
부터 뜰보이로 보겠습니다
아~하
지칭을 했는데 ..
앞으론 뜰보이가 더 의미 있는것
같아서 그리 하겠습니다. 라고
하고 싶으나 저는 일산선배님이
더 정감이 가서 앞으로도 ...지송 ..^^
와 ! 많은분들 다녀 가셨네요. 오늘 하루도 정~진 입니다.^^
뜰채질을 잘 하셔서 뜰보이~~
저는 일산뜰(일산들)에 살아서 일산뜰보이인줄 알았습니다.
안그래도 닉네임을 보고 이곳에 계신 분이구나 여겼습니다. ^^
너무 맘 상해 마시고 언젠가 선배님의 뜰채신공을 경험해봤음 좋겠네요.
뜰채만 있으면 막 3톤정도 잡습니다.^^
호수공원은 수십년간 물이 마른적도 없는 천혜의 비터
입니다.^^
아님 뜰보이님 나와바리 에서
함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