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개월쯤 된거같네요
계단에 자꾸.. 담배를 피다가 총알도 털지않고 피던담배를 그대로 올려놓아서
계단에 수많은 담배빵을 만들던 범인을..
만나자마자 날라차기부터 날리겠다고 굳은 다짐을 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담배를 핌에도 불구하고 1년이 넘는시간동안 단한번도 마주치지않은..
신기한 범인... 계단벽에 버리지말라고 종이까지 붙여놨음에도 나에 대한 도전을 하듯이
매일 담배를 올려놓고 가는 그녀석...
오늘....지금........1분전에.. 처음으로 마주쳤습니다
....저와 나이차이가 별로 나지않은 귀여운 소녀라서 저도 모르게 봐줬네요
...........오랜시간 굳게 해왔던 다짐들이 한순간에 허무해졌습니다 하하하하............
다음번엔.. 꼭 혼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도 어쩔수 없는 남자였다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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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한두번이아닌 일년이상이나 소녀는 소녀일때가 아름다운데....
손가락에 끼워서 코로 연기를 내품으며 일년 이상 경고를 주셨는데 변화가 없다
생각할 필요성은 있네요 담배를 피우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경고를 수차례나 했음에도
변화가 없다면 사실은 심각한 일입니다 저수지에 버리지 말라고해도 버리는 인간들 정말 싫습니다
괜히 오바한것같아 죄송요
거기서 버리는 행위자체가 나쁜것이지요.
남자면 다 그렇지 않을까요?
안그러면 남자도 아녀요....ㅋㅋㅋ
젊은 아가씨들 보기도 민망한 스커트 입고 다리 고고 앉아서
보란듯이 담배 비껴물고 있는 모습 자주 봅니다.
여성도 동등한 시대니 뭐 그냥 볼수 밖에요.
계단에 담배빵남기는건 다음엔 꼭 혼내겠습니다.. !!
담배빵 자국내는 넘이 있습니다.
일년째 못 잡고 있는데 어케 생겼는지 궁금하더군요.
소녀라니
따님으로 생각하시어 적당히 훈계하시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