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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개 무시

오늘 낯에 짬낚 3시간째 입질 한번없고 돌 부처처럼 앉아 있으니 이눔의 새가 나를 개 무시하고 어디론가 날아갔다가 다시 오기를 3번 . 낚싯대 손잡이에  앉았다가고 바로엎에서 처다 보다가고 받침대에서 날 보네.집에가면 마누리가 무시하고 몬살겠다.젠장~ㅎㅎ

나를 개 무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새 무시 ㅎ
이슬비 님 닉네임이 이쁘세요ㅎ
ㅎㅎㅎ
입질도 없고..그냥..자연속에 한조각이 되는 순간이죠..
찌맛 손맛 대신 다른 볼거리가 생기셨었군요^^
개무시 아닙니다. 오해십니다. 밥 얻어먹으러 온 거예요.
요즘같은 겨울철 산짐승, 들짐승들이 먹을 게 없어요. 날짐승 새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떡밥, 손톱으로 튕겨서 주면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먹습니다. 조금 있다 친구들까지 불러옵니다..^^
쳐다도안볼때 개우시라하죠

좋아서놀러와 앉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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