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물만 보이면 대를 담그고 싶은지?
출장길엔 왜 소류지, 저수지, 수로가 그렇게 많이 눈에 띄는지.
가던길 멈추고 기냥 들이대고 싶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입맛만 다시게 됩니다.
낙수하고픈 마음에 과속하게 되고......
여지없이 날라오는 과속표창장(딱지) 땜시 마눌에게 디지게 맞고?
이놈의 낚시가 뭔지 맞아가며 해야하나?
그래도 이러한 풍경속에 앉아 있으면 왜 이리 맴은 편안한겨!
풍성하게 익어가는 가을 들녘처럼
월님들의 살림망도 풍성했으면......
감기조심하시고 안출하십시요.






저도 모르는길을 달릴때
네비 지도 축소해서 화면에 최대한 저수지나 수로가 나오게끔하고 달리네요~~
지나가다가 아~~ 이곳에도 저수지가 있구나~~ 하고 걍 지나가네요 ㅋㅋㅋ.....
맞으면 아플텐데........
그래도 낚시가 좋으신가 봅니다 ㅎ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맞고 살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등쪽이나 어깨쭉지 쪽을 드러 대십쇼 안마받는 기분으로..ㅎㅎㅎ
언제나 꽝을 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