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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사람.

= 순리를 거스르고 인위를 좆은 자, 좋은 결말로 이어지는 모습을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나는 단 한 번도 못봤다. = 저는 인위적인 것들을 엄청 싫어라 합니다 인위적인 것들이 뭐냐고요? 자연 그대로의 순리를 거부하고 어거지식(?) 끼워맞추기 일처리를 한다는 걸 말합니다만... 인위적 결과물이 좋게 나왔다 한들 그것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런 것들은 신기루와 같아서 곧 사라지는 존재들이고 허상에 불과합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만유의 법칙은 순리대로 흘러간다는 겁니다 순리의 흐름을 역행하고 인위를 따르면 모든 것들이 뒤죽박죽.....궁극에는 화를 입게 되어 있지요 굳이, 우주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자연법칙을 성찰하고 사색하다 보면 자연은 순리대로 흘러가고 흘러오고를 반복합니다 그것이 곧 조화와 질서가 아닐런가요? 조화와 질서가 이어지면 평화요, 평화가 이어지면 인간의 세계에서 한계단 건너뛰어 신선의 세계로 접어들지도 모를 일이지요^^;; 순리대로 행함은 인연따라 간다는 뜻입니다 순리를 인위로 대처하고 인연을 거스른다면 혼돈의 부지하 세월이 모든 생명체들을 갉아먹을 터,,, 一喜一悲를 줄이고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노라면 어느덧 삶의 진면목을 볼 수 있겠거니....합니다만!! 나무를 보세요 누가 보살펴 주지도 않고 그저 자연발생 하는 순리대로 햇빛 쬐고 산소 마시고 물 받아먹으며 주는대로 성장하건만 키는 인간들 보다 수십배나 커지고 무수한 이파리들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인간들 병든 몸에 약이 되는 나무가 있는가 하면 인간들 생활에 필요한 온갖 것들을 나무는 아낌없이 줍니다 그 덕에 지구의 허파로 불리우는 아마존 밀림이 사라져가지만 인간은 나무의 중요성과 고마음도 모른 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별 것도 아닌 일로 아둥바둥 살아갑니다 인간사 일백년도 못되는 그 짧은 찰나의 시간 속에서 부나방처럼 아둥바둥 살바엔 차라리 천라지망 속에 나를 가둬두고 일평생 도나 닦으며 살리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간이 만물의 영장??? 다음 사진 속 나무를 보고도 인간이 만물의 영장 어쩌고 헛소리나 일삼는 분들이 있다면 걍~~~~~~~)) 너님 맘대로 사시구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무와 사람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천오백여년 세월을 한 자리에서 꿋꿋히 인내하며 인간들 부질없는 흥망사에 고요한 시선만을 던지는 진악산 보석사 은행나무....

그러나, 인간은 저런 나무를 짤라내고 뽑아내고
없애버릴 수 있는 힘과 지혜가 있다고라고라??
그래서 인간이 만물의 영장 아니냐고라고라???

엠~~~병~~~
쥬ㅣ랄맞을 것들~~~~~~)))
하아~~~~~)
월척~~~~~~~))
벼리별 단어가 금지어라능~~~~~)))

조행기 방에서 소설 연재하다 별별 금지어 땜시롱
열받아서 중단 했더만 .....
여기 자게방도 예외는 아닌가벼요?

월척, 이거 안되겠는디...!!
아ㅡㅡ따!

넘 어렵슴다

잘 지내시지요?

언제 천래강 구깅 가야는데 ㅡㅡ쩝!^^
은행나무가 크긴크네요..
전 처음 봅니다...고맙습니다..
로데오//
무탈하신지요?
천래강은 구경하기엔 워낙 작은 강인지라....ㅎㅎ
박라울/

저리도 크게 성장하고 천년 이상을 나무는 살아갈진데...
우리네는 아옹다옹,투박타박...
부질없는 것들만...ㅎㅎ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별 고 없으시지요?


그저 강물을 바라볼 뿐입니다.
서풍/

강물은 유유히 흘러갑니다
인간만이 제자리서 겉돌고 있을 뿐....
초복날이라고 한 잔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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