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파는 아줌마*
봄 나물을 파는 아줌니가 있었다.
이른봄 저자거리에 냉이와 어린 쑥을 팔러 나와
자리를 펴고 앉아 목청껏 외쳤다.
아주머니: 국거리 사세요~ 국거리 사세요!
이때 장을 보러 나온 장난기 많은 아저씨가 옆으로 다가와 묻는다.
아저씨: 거 ~국거리 얼마인디요?
아주머니: 1500원 인디요!
아저씨: 그럼 쑥~ 빼고 얼마요?
아주머니: 1000원이요.
아저씨: 쑥~ 넣고 얼마요?
아주머니: 1500원 이랑께요!
아저씨: 쑥~ 빼면?
아주머니: 1000원이요.
아저씨: 쑤욱~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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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 야, 이누마! 고만해라 물 나온다!!!
봄나물 기다리시는 님들 많으시지요?
봄 나물이 나온다는건 초봄, 산란특수의 시기가 되었다는 것이니까요.ㅎㅎㅎ
아직 날씨가 차갑지만
어쩌면 우리들 마음속엔 벌써 봄나물들이 돋아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음껏 웃으시고
주체할 수 없이 행복 하십시요.


헠!! 무슨 호떡이 이리 비쌉니꽈..?
아~네! 쑥이 드러가서 그래여..
아줌머니 고롬 쑥~ 빼면 얼마디요.?
쑥~ 빼먼 500원 인디요! ^^*
"
"
켘!!
역시 봄은 설레는 계절이지요..!
협객님.. 종종 한수지도 부탁 드립니다. ^^
웃고 갑니다...
옮겼습니다.
이모든것이 EDPS 교수님( 권형님 ) 의 강의를 열심히 들었더니
창궐 했군요.
이병은 백약이무효 입니다.
오직 교수님만이 치료방법을 갖고계십니다.
님의 쑤~ㄱ 넣고 쑤~ㄱ 빼고 이야기를 재밋게보니까
더욱 봄이 기다려짐니다.
우리월님들 봄이 빨리 와야 할텐데요 금방온다고 연락 왔네유
쪼매만 참고 기다리세요
똘똘이가 이제는 접히는데~~~
간간이 웃을수 있는 글을 올려주시는 협객님께 감솨~~~
재미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웃고
업무 마무리정리 하러 감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웃음으로 답합니다.
너무 무리 하시지 마시와요
당연히 물나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