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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파는 아주머니.

*나물파는 아줌마* 봄 나물을 파는 아줌니가 있었다. 이른봄 저자거리에 냉이와 어린 쑥을 팔러 나와 자리를 펴고 앉아 목청껏 외쳤다. 아주머니: 국거리 사세요~ 국거리 사세요! 이때 장을 보러 나온 장난기 많은 아저씨가 옆으로 다가와 묻는다. 아저씨: 거 ~국거리 얼마인디요? 아주머니: 1500원 인디요! 아저씨: 그럼 쑥~ 빼고 얼마요? 아주머니: 1000원이요. 아저씨: 쑥~ 넣고 얼마요? 아주머니: 1500원 이랑께요! 아저씨: 쑥~ 빼면? 아주머니: 1000원이요. 아저씨: 쑤욱~ 넣으면? . . . . . . . . . "아주머니: 야, 이누마! 고만해라 물 나온다!!! 봄나물 기다리시는 님들 많으시지요? 봄 나물이 나온다는건 초봄, 산란특수의 시기가 되었다는 것이니까요.ㅎㅎㅎ 아직 날씨가 차갑지만 어쩌면 우리들 마음속엔 벌써 봄나물들이 돋아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음껏 웃으시고 주체할 수 없이 행복 하십시요. _freebd1149063.jpg

ㅋㅋㅋㅋㅋ. 정말 많이 기다려지는 봄 입니다.
우리동네 호떡집에는.. 쑥호떡을 팜니다. 한개 1000원..

헠!! 무슨 호떡이 이리 비쌉니꽈..?

아~네! 쑥이 드러가서 그래여..

아줌머니 고롬 쑥~ 빼면 얼마디요.?

쑥~ 빼먼 500원 인디요! ^^*

"
"
켘!!


역시 봄은 설레는 계절이지요..!

협객님.. 종종 한수지도 부탁 드립니다. ^^
저도 중병으로 앓고있는 전염병이 협객님까지

옮겼습니다.

이모든것이 EDPS 교수님( 권형님 ) 의 강의를 열심히 들었더니

창궐 했군요.

이병은 백약이무효 입니다.

오직 교수님만이 치료방법을 갖고계십니다.

님의 쑤~ㄱ 넣고 쑤~ㄱ 빼고 이야기를 재밋게보니까

더욱 봄이 기다려짐니다.
봄이 얼른 오기는 와야할 것 같습니다.
쑤욱 빼마 빨리 넣고싶은디요..그다음 또 쑤욱빼고.또넣고-----------------물나오겄다....
봄 오기는 하겠죠

우리월님들 봄이 빨리 와야 할텐데요 금방온다고 연락 왔네유

쪼매만 참고 기다리세요
쑥~빼면 물 나오는것이 아니구요.? 허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똘똘이가 이제는 접히는데~~~

간간이 웃을수 있는 글을 올려주시는 협객님께 감솨~~~
오후시간 재미난 글
웃고
업무 마무리정리 하러 감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제미로 올리신 글
웃음으로 답합니다.
왜 이렇게 넣고 빼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

너무 무리 하시지 마시와요
나 물파는 아지매 ㅎㅎ

당연히 물나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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